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18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08월 12일(土)
이집트 열차추돌 대형참변…최소 43명 사망·100여명 부상
차량 허공에 날아올라…“선로변경 착오·인프라 부실이 원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이집트 북부 지중해 연안 도시 알렉산드리아 인근에서 11일(현지시간) 대형 열차사고가 발생해 최소 43명이 숨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알렉산드리아 보건당국 고위 관리인 마그디 헤가지는 성명을 통해 이날 오후 2시께 알렉산드리아 인근 코르시드 역에서 여객열차 2대가 충돌해 현재까지 43명이 사망하고, 122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집트 철도 당국도 카이로에서 출발한 열차 1대가 코르시드 역에 정차 중이던 포트사이드발(發) 열차의 뒷부분에 추돌하면서 많은 사상자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코르시드 역은 이집트 수도 카이로와 알렉산드리아를 잇는 철로가 지나고 있다.

목격자들은 충돌한 열차의 객차들이 하늘을 향해 치솟으며 피라미드 모양을 만들었다며 당시 처참했던 상황을 전했다.

또 기차의 객차와 엔진 차가 심하게 훼손된 채 선로를 이탈한 모습과 수백 명의 구경꾼과 희생자 가족이 선로 주변을 서성이는 장면이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확인되고 있다.

AP통신은 코르시드 역 인근 주민들이 열차 안으로 뛰어들어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부상자들을 밖으로 실어나르고 있다고 전했다.

이집트 당국은 사고의 원인에 대해선 정확히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이집트 교통부 장관인 히샴 아라파트가 “이번 사고는 인간의 실수다. 기간시설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라고 언급한 만큼 선로변경 실수가 유력한 사고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집트에서는 부실한 철도 안전 시스템과 관리 소홀로 열차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작년에만 이집트에서 1천249건의 열차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참사는 지난 2006년 이후 발생한 열차 사고 중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06년 카이로 인근에서 두 여객열차가 충돌해 최소 51명이 사망했고, 2002년엔 카이로 남부에서 만원 기차에 불이 나 373명이 죽는 대참사가 일어났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성폭행당한 50대 여교사 28년째 복직 못 해
▶ 中,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서 추월…美 초긴장
▶ ‘드라마 대타’ 역대 성적은…‘리턴’ 박진희 시험대
▶ 같은 동맹인데도…일본 빠지고 한국만 232조 고율 관세
▶ 이상화·고다이라, 국내 최초 ‘36초대 승부’ 도전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전통 우방’ 독일·영국·캐나다도 53% 관세 적용안 제외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무역확장법 232조’ 철강 조사에서 주목할 점은 53%의 높은..
mark‘드라마 대타’ 역대 성적은…‘리턴’ 박진희 시험대
mark이상화·고다이라, 국내 최초 ‘36초대 승부’ 도전장
반환점 돈 태극전사…‘8-4-8’ 종합 4위 향해 순항
신입 여직원을… ‘대리님’은 성폭행 ‘원장님’은 성추..
엄마 손편지에 위로받은 최민정 “엄마, 이제 여행가..
line
special news 오승환, 텍사스와 계약 무산…美언론 “팔에 이상..
공식적인 입단 발표가 없어 궁금증을 낳던 오승환(36)이 결국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실패한 것으로 ..

line
삼국사기·은진미륵…유명 문화재 뒤늦게 국보 되는..
틸러슨 “北이 대화 준비됐다고 말하길 귀기울이고..
中, 극초음속 미사일 경쟁서 추월…美 초긴장
photo_news
고은 시인 수원 떠난다…“더는 수원시에 누가..
photo_news
셀카 찍는 문재인 대통령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새해 첫날 회례연에서 조선 고유의 雅樂을 연주한 까닭은…
[인터넷 유머]
mark일곱 번 졸도한 사나이 mark세대별 노숙자된 사연
topnew_title
number 성폭행당한 50대 여교사 28년째 복직 못 해
모델 겸 배우 예학영 음주운전 적발…면허정..
평창올림픽 보느라 새벽잠 설친 페더러, 로..
5세 아들 93분간 차에 방치한 채 마사지 업소..
“바퀴가 안내려오네”…이란 노후 여객기 아..
hot_photo
맨얼 레데츠카, 기자회견서 ‘고글..
hot_photo
‘피겨여왕’ 김연아도 스켈레톤 윤..
hot_photo
‘잠은 개집 옆에서’ 인니 출신 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