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IPTV, ‘U+TV’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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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권위의 국제 디자인 어워드에서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 서비스 ‘유플러스TV’가 4관왕 달성의 쾌거를 이룩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IDEA에서 IPTV 서비스 유플러스TV의 셋톱박스, 리모컨 및 사용자 경험(UX)의 디자인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DEA는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 세계 50개 국 8000여 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렸다.

김지혁 LG유플러스 UX 센터장은 “올해 유플러스TV가 제품부터 UX까지 전체 서비스 디자인이 모두 입상한 것은 사용자 친화적인 유플러스TV의 경쟁력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이면서 가입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인상적인 UX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