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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09월 13일(水)
하지원, 中 흔들었다…웨이보 조회수 4000만·+메인 뉴스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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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지원이 복귀작 ‘병원선’으로 중국어권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며 ‘한류 퀸’의 위엄을 과시했다.

MBC 수목극 ‘병원선’(극본 윤선주)은 하지원이 2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 복귀작. 지난 8월 30일 ‘병원선’ 첫 방송 이후, 중국판 SNS 웨이보에 홈페이지가 개설돼 13일 오전 기준 조회수 3000만 건을 돌파했다. ‘하지원 병원선(河智苑 醫療船)’이란 이름으로 개설된 또 다른 페이지의 조회수 역시 13일 기준 890만 건에 달해, 도합 4000만 건에 육박한다.

하지원 측은 “이는 방송 2주 만에 이뤄낸 쾌거로, 중국어권에서 하지원의 뜨거운 인기와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관심이 증명된 것”이라며 “해당 페이지에서는 유저들의 실시간 토크도 이뤄지는데, 관련 대화가 1만2000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병원선’을 소개하는 방송 역시 주목받고 있다. 대만 대표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의 ‘TVBS 뉴스’에서는 하지원의 ‘병원선’을 메인 뉴스로 다루며 “병원선은 실제 존재한다, 한국에 5척이 있다”는 주제로 드라마 내용과 하지원의 역할 소개, 실제 병원선의 모습까지 심층적으로 보도했다.

한편 ‘병원선’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키며 흥행 순항 중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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