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4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9월 13일(水)
‘7회 10점’ SK, KIA에 역전극…LG·넥센도 승리 합창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SK 최정 역전 만루 홈런 ‘역시 홈런왕’ (인천=연합뉴스)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7회말 SK 공격 2사 만루 상황에서 SK 최정이 좌익수 뒤 홈런을 친 뒤 손을 들어 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점수는 SK가 3점 앞선 13-10
허프, 롯데전 7이닝 무자책…‘kt 천적’ 신재영은 데뷔 첫 완봉승
두산, NC 또 꺾고 3연승…‘러프 5안타 6타점’ 삼성, 한화에 설욕


SK 와이번스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5위 자리를 지켰다.

포스트시즌행 막차를 타려는 5강 경쟁팀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도 연패에서 벗어났다.

SK는 1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경기를 15-10,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홈런 1위’ 최정이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SK는 5-10으로 뒤진 7회말 최정과 정의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 기회를 잡았다.

제이미 로맥이 삼진을 당했지만, 김동엽과 대타 최승준이 연속 안타를 쳐 2점을 만회했다.

1사 1, 2루에서 등판한 KIA 임창용은 대타 정진기를 2루 땅볼로 잡아내며 불을 끄는 듯했다.

하지만 이재원과 노수광에게 연속 안타를 맞아 2점을 빼앗기고, 나주환을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내 2사 만루에 몰렸다.

9-10으로 추격한 2사 만루, 타석에 다시 최정이 들어섰다.

최정은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임창용의 시속 146㎞ 직구를 받아쳐 왼쪽 담을 넘어가는 역전 만루 홈런을 작렬했다.

SK는 로맥이 우월 투런포까지 터트려 7회에만 10점을 뽑으며 15-10으로 달아났다.

최정은 0-6으로 뒤진 3회에도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3점짜리 추격포를 터트리는 등 이날 하루 한꺼번에 시즌 44, 45호 아치를 그렸다.

이로써 SK 프랜차이즈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2002년 호세 페르난데스 45홈런)과 타이를 이뤘다.

SK와 반게임 차 6위 LG도 이겼다.

LG는 롯데 자이언츠와 잠실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좌완 선발 데이비드 허프는 시속 150㎞의 강속구를 앞세워 7이닝을 삼진 8개를 곁들여 1점(비자책)으로 막는 호투로 팀의 연패를 끊어냈다.

반면 4위 롯데는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5⅓이닝 동안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졌으나 타선의 지원을 얻지 못했다. 시즌 6패(12승)째.

7위 넥센도 올해 정규시즌 마지막 고척돔 홈경기에서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둔 신재영의 역투로 kt wiz를 8-0으로 완파하고 6연패에서 탈출, 가을야구 희망을 살려갔다.

우완 사이드암 신재영은 9회까지 넥센 마운드를 홀로 지키면서 5안타만 내주고 무실점으로 막아 시즌 6승(6패)째를 프로 데뷔 첫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게다가 108개의 공을 던진 신재영은 삼진 8개를 빼앗으면서 사사구는 하나도 내주지 않았다. 무사사구 완봉승은 두산 베어스 장원준에 이어 신재영이 올 시즌 두 번째다.

신재영은 이날까지 kt와 통산 8차례 대결(선발 6경기)에서 패배 없이 5승째를 수확하며 ‘kt 천적’의 면모를 유감없이 뽐냈다.

넥센 타선도 2루타 6개를 포함한 10안타를 몰아치며 신재영의 호투에 화답했다.

두산 베어스는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에서 11안타와 볼넷 9개를 엮어 13-3으로 크게 이겼다.

오재원이 석 점짜리 아치를 그리고, 박건우는 2개의 홈런으로 5타점을 올리는 등 홈런포 세 방으로만 8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0-8로 끌려가다 14-13의 대역전극을 펼친 2위 두산은 3위 NC를 연이틀 꺾고 최근 3연승 행진을 벌였다.

1.5경기였던 NC와 격차도 이번 2연전을 싹쓸이하면서 3.5경기로 벌렸다. 선두 KIA와는 2.5경기 차로 좁혀졌다.

두산보다 하나 많은 12안타를 때리고도 집중력 부족으로 완패를 당한 NC로서는 4위 롯데와 2경기 차가 유지된 것이 다행이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8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승리를 거들었다.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난 유희관은 시즌 9승(6패)째를 챙겼다.

2⅔이닝 만에 안타와 볼넷 6개씩을 내주고 9실점한 NC 선발 장현식이 시즌 9패(8승)째를 떠안았다.

삼성 라이온즈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포함한 18안타를 몰아치고 13-5로 이겼다.

이로써 삼성은 한화와 이번 2연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졌다.

4번 타자 다린 러프는 1회 석 점 홈런을 포함해 5타수 5안타를 치고 6타점 2득점을 올렸다.

구자욱도 선제 결승타 포함, 5타수 3안타 3타점의 활약을 펼쳤다.

6이닝 동안 4실점 한 삼성 선발 윤성환은 타선의 든든한 지원 덕에 시즌 11승(9패)째를 수확했다.

반면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는 13안타의 뭇매를 맞고 5⅓이닝 동안 9실점(7자책)을 떠안아 시즌 7패(5승)째를 당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최정, 역전 만루포…SK, KIA에 극적인 역전승
▶ 최정, 역전 만루포 45호…SK·역대 3루수 최다 홈런 타이
▶ ‘kt 천적’ 신재영 데뷔 첫 완봉승…넥센 6연패 탈출
▶ ‘허프 7이닝 무자책’ LG, 롯데 꺾고 2연패 탈출
▶ ‘러프 5안타 6타점’ 삼성, 한화에 설욕
▶ ‘집중력의 차이’…두산, NC 또 꺾고 3연승
[ 많이 본 기사 ]
▶ “청소기 모델 딱인데…” 가전업계, 영미~ ‘속앓이’
▶ “신인 개그우먼에 장기자랑 시키며 옷 벗게 했다”
▶ ‘안경선배’ 김은정 “일본에 예선 패배 너무 화나…목표 커..
▶ ‘영미’에 빠진 정우성·엑소… 스타들도 ‘컬링앓이’
▶ ‘다주택자’ 꼬리표 뗀 김현미 장관 연천 집 구매자는 친동..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배추보이’ 이상호(23)가 한국 스키 사상 최초의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이상호는 24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결승에서 네빈 갈마리니(스..
ㄴ 한국 스키 최초로 올림픽 메달 따낸 ‘배추보이’ 이상호
“청소기 모델 딱인데…” 가전업계, 영미~ ‘속앓이..
‘다주택자’ 꼬리표 뗀 김현미 장관 연천 집 구매자는..
여신도 살해 뒤 ‘환생시키겠다’ 암매장한 교주 징역..
line
special news ‘성추행 의혹’ 배병우 순천 창작스튜디오 폐쇄
전남 순천시는 유명 사진작가인 배병우(68)씨의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 문화의 거리에 있는 배병우 창..

line
검찰, ‘군 댓글수사 축소’ 김관진 압수수색…곧 피의..
홍준표 “김영철 히틀러 같은 전범자 방한 절대안돼..
트럼프 “대북제재 효과 없으면 제2단계로 가야할 것..
photo_news
‘안경선배’ 김은정 “일본에 예선 패배 너무 화나..
photo_news
후지사와 패배 인정…“김은정에게 박수 보낸다..
line
[북리뷰]
illust
‘權力의 함정’에 무너진 일인자들
[인터넷 유머]
mark채변봉투 mark치매 진단 질문
topnew_title
number “신인 개그우먼에 장기자랑 시키며 옷 벗게..
필리핀서 40대 한국인, 오토바이 괴한 총격..
김정숙 여사, 이방카와 평창 스노보드 경기..
오달수·조재현도 ‘성추문’에 휩싸여…소속사..
‘조민기 논란’ 청주대 또다른 교수 성희롱 의..
hot_photo
대한민국 국민에 대한 경례
hot_photo
김아랑 ‘세월호 리본 질문’에 참았..
hot_photo
이민정·이병헌, 쇼트트랙 응원 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