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기타종목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09월 20일(水)
여자배구, 세계선수권 아시아 예선 ‘남북대결’서 완승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김연경 “좋았어!” [FIVB 제공=연합뉴스 자료 사진]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남북대결’로 펼쳐진 세계여자배구선수권 아시아 예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0일 태국 나콘빠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 B조 풀리그 1차전에서 북한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19)으로 제압했다.

이 대회는 2020 도쿄 올림픽을 향한 첫걸음이다.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려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에 올라 세계랭킹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야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자격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이 중요성 때문에 대표팀은 주포 김연경(중국 상하이)에 박정아(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현재 우리나라 최고 선수들을 모두 끌어모았다.

하지만 ‘북한의 김연경’ 정진심을 앞세운 북한 대표팀에 고전했다.

북한에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지만, 승리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세계랭킹 115위인 북한은 끈끈한 수비와 정진심의 공격으로 세계랭킹 10위 한국을 압박했다.

1세트는 수월했다.

대표팀은 북한의 서브 범실로 선취점을 얻었다.

4-4 이후에는 북한의 범실과 김수지(IBK기업은행)·김연경의 공격 득점, 조송화(흥국생명)의 블로킹 등으로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

대표팀은 19-12에서 북한의 서브 범실로 20점에 먼저 도달했고, 조송화의 재치 있는 연타 공격으로 24-14의 세트 포인트를 맞았다.

이후 북한의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대표팀은 내리 3점을 내줬지만, 24-17에서 김유리(GS칼텍스)가 정진심의 공격을 가로막아 세트를 끝냈다.

그러나 대표팀은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

2세트는 북한이 4-6으로 앞서며 시작했다. 대표팀은 김연경의 활약으로 13-11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정진심의 일격에 20-20으로 따라잡혔다.

김연경의 스파이크까지 빗나가면서 대표팀은 북한에 21-22로 역전을 허용했다.

이때 박정아가 해결사로 나섰다. 23-23 동점을 만드는 공격 득점을 올린 박정아는 쳐내기로 세트 포인트를 잡아냈다.

이후 김수지가 블로킹으로 2세트를 끝내 대표팀은 한숨을 돌렸다.

대표팀은 3세트 초반 다시 압박 수위를 높인 북한에 밀려 5-8로 끌려갔다.

정진심의 예리한 스파이크와 우리 팀의 범실이 이어지면서 8-14까지 밀려났다.

새로 투입된 하혜진(한국도로공사)과 이고은(IBK기업은행)이 분위기 메이커로 나섰다.

하혜진의 가로막기 득점과 서브에이스, 이고은의 득점이 이어지면서 10-14로 추격했다.

차근차근 점수 차를 좁힌 대표팀은 김수지의 동점 블로킹과 역전 득점으로 18-17로 점수를 뒤집었다.

북한도 18-18로 따라왔지만, 주포 김연경이 타점 높은 스파이크를 잇따라 북한 코트에 내리 꽂은 덕분에 한국은 23-19로 달아나 승부를 갈랐다.

한국, 북한, 태국, 베트남, 이란 5개 나라가 벌이는 B조 풀리그에서 상위 2개 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2일 이란과 2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미사일 잠잠?…몸무게 40kg 급증 김정은 건강이상설
▶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北했다”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북한이 60일 넘게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해외 매..
mark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mark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김정은, 최룡해 내세워 황병서 처벌… 北 무슨..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
지진 진앙서 4~5㎞ 떨어진 내륙 논에도 액상화..
line
special news SNS에서 팬·감독 등 무차별 비하한 김원석..
SNS 통해 지역감정 조장에 대통령 비하까지마무리 캠프 치르다 20일 오전 귀국 조치, 한화 곧..

line
여의도 덮친 司正 강풍… 친박계 전반으로 수..
수능 연기 쇼크… 연예계 스케줄 변경 ‘진땀’
“과음하는 폐경 여성, 근육량 감소 위험 4.5배..
photo_news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野때는 “손보자!” 與되니 “기대자!”
전북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분변 AI도 고병..
美서 한국車 설설 길 때… 일본車는 최대 점..
새 앨범 정미조 “노래 들어주는 젊은이들 있..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