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 2019년 퍼블릭 조성

○…충남 천안에 조성 중인 체류형 관광단지에 18홀 퍼블릭 골프장이 2019년에 문을 연다. 천안 입장 저수지 일대를 복합 의료 관광 단지로 개발하는 천안골드힐(대표 홍명재)은 대림산업과 고려개발 컨소시엄이 책임 시공사로 확정돼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8홀 규모 대중 골프장이 2019년부터 운영되고 대형 병원과 고급 건강 검진 센터, 가족호텔, 승마장, 인공 해변과 와인저장고 등 다양한 시설이 차례로 들어선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이곳을 베이비부머 실버 세대가 장기간 머물면서 의료 서비스와 함께 관광과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의료 관광단지 사업지로 지난해 지정했다.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에서 15분,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남안성 IC에서 5분 거리에 있다. 031-780-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