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24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건·사고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06일(金)
여중생 딸 친구 살해후 시신 유기…30대 남성 검거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여중생 살해 30대 용의자 체포 (PG)[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희소병 딸 돌보며 불우이웃 돕던 화제의 인물…경찰, 범행동기 조사

여중생인 딸의 친구를 살해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살인·사체유기 혐의로 이모(35)씨를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딸 친구인 중학생 B(14)양을 살해한 뒤 시신을 강원도 영월의 야산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체포한 뒤 B양 시신이 유기된 장소를 확인했으며, 이날 오전 9시께 영월에서 시신을 찾았다.

지난달 30일 B양 부모로부터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집 근처를 수색하고 마지막 행적을 확인한 결과, A씨에게 살해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은 B양이 30일 정오께 이씨의 집으로 들어갔다가 나오지 않은 사실을 폐쇄회로(CC)TV로 확인했다. 다음날 이씨가 딸과 함께 여행용 가방을 들고 강원도 정선의 한 모텔에 투숙한 사실도 확인했다.

검거 당시 이씨와 딸은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상태였고,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가 평소 운영하던 개인 홈페이지에는 딸에게 미안하고 아내를 따라가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씨의 아내는 몇 달 전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 검거 직후 글이 올라온 점으로 미뤄 이씨 형이 대신 글을 올린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씨는 자신과 같은 희소병을 앓는 딸을 돌보면서 주변 불우이웃을 돕는 등 선행으로 과거 언론에 수차례 보도되기도 했다.

경찰은 이씨와 딸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이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사막서 길 잃은 남녀 숨진채 발견…절망감에 자살한 듯
▶ KF-16, 데이터 장비 없어 육성으로 敵위치 공유… 전력 구..
▶ “단란한 가정 꿈꿨다”… 결혼식 올렸는데 유부녀 ‘날벼락..
▶ 한고은, “왜 개 안락사 논하나” 주장했다 논란 일자 사과
▶ 학교 갔다오니 사라진 우리집…재개발 빌라 가족 망연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악명 높은 마피아 두목 알카포네를 잡았던 것과 유사한 전술로 미국 내 최대 범죄조직인 MS-13 갱단을 소..
mark사막서 길 잃은 남녀 숨진채 발견…절망감에 자살한 듯..
markKF-16, 데이터 장비 없어 육성으로 敵위치 공유… 전력..
인천공항 환승하며 쌍꺼풀 수술? “기내서 실밥..
13살 아들에 상금 보내려던 마라토너의 애달픈..
국정원개혁위, ‘채동욱 혼외자 사건’ 검찰에 수..
line
special news 추자현 임신 2개월…우효광 아빠 된다
한-중 배우 커플인 추자현(38)-위샤오광(于曉光·36) 부부가 부모가 된다. 이들의 소속사 BH엔..

line
이영학 ‘아내 성매매’ 정황 포착… 성매매알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홍종학 전 의원 지명…..
檢 ‘불법사찰·블랙리스트 의혹’ 우병우 출국금..
photo_news
학교 갔다오니 사라진 우리집…재개발 빌라 가족 망연자..
photo_news
한고은, “왜 개 안락사 논하나” 주장했다 논란 일자 사과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30) 60장 회사가 나라다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40대 아저씨의 10禁
mark구두쇠와 스님
topnew_title
number 동급생 성폭행범 몰아 거액 뜯은 10대들… ..
“사무총장과 동반 사퇴하겠다” 구본능 KBO..
‘사람 잡는 반려견’ 주인 처벌 강화한다…‘개..
“항공기 내 성희롱 급증…4년간 4배 이상 증..
박태환, 자유형 200m 2연패… 대회 2관왕
hot_photo
화려한 연예계의 극심한 소득격..
hot_photo
전공의 11명 피멍 들 때까지 폭행..
hot_photo
“와인스틴 한 짓 알고 있었다…옛..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