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2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08일(日)
“朴전대통령 ‘황제 수용생활’…1일 1회 변호인 접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서울=연합뉴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촛불시민혁명 이후 국회의 역할 ‘2017년 적폐청산 개혁입법 과제 대토론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7.8.31
노회찬 “147일간 148회 접견…일반 수용자의 5배, 10㎡ 독실 사용”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하루에 한 번 이상 변호인을 접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의 5배에 달하는 약 10㎡ 면적의 독실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황제 수용생활’을 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정의당 노회찬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 기준 박 전 대통령은 총 구금 일수 147일간 148번에 걸쳐 변호인을 접견한 것으로 기록됐다.

또, 박 전 대통령은 해당 기간에 교정공무원과 24번의 면담을 했는데 이 가운데 12번은 이경식 서울구치소장과 한 면담인 것으로 드러났다.

열흘에 한 번꼴로 진행된 이 소장과 면담 목적은 모두 ‘생활지도 면담’이었다.

노 의원은 “일반 수용자들은 변호사 비용 등 때문에 1일 1회 접견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며 “국정농단이라는 중대한 범죄를 저질러도 돈과 권력이 있으면 매일 변호인 접견을 하며 ‘황제 수용생활’을 할 수 있다는 특권의 실상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노 의원은 “법무부 자료를 보면 박 전 대통령은 각종 시설이 갖춰진 10.08㎡ 면적의 거실을 혼자 사용하고 있다”며 “사실상 일반 수용자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을 혼자 쓰는 특혜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16일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일각에서 인권 보장을 이유로 기간 연장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법원은 국정농단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해 추가구속 사유를 인정하고 구속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법무부 자료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총 구금 일수 178일간 237번,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은 205일간 209번, 최순실(최서원)은 285일간 226번에 걸쳐 변호인을 접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순실은 구금 기간 중 40회에 걸쳐 관계 직원과 면담을 했으며, 작년 12월에는 ‘심신 안정’을 이유로 홍남식 전 서울구치소장과 2회에 걸쳐 면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부회장, 김 전 비서실장, 최순실은 각각 6.76㎡, 7.33㎡, 5.15㎡의 혼거실을 사용, 일반 수용자의 2∼3배에 달하는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우울증 치료 중”
▶ “트럼프, 文대통령에게 ‘남북대화 내 공로라 해주라’ 요청..
▶ 2년 전은 잊어라··· 정현 ‘무결점’ 조코비치까지 잡을까
▶ 현금 들고 강남아파트 산 원세훈 자녀…계수기로 돈 셌다..
▶ ‘여관참사’ 세 모녀, 두 딸 방학 맞아 서울 여행 첫날 참변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하지원, 22일 영화 간담회 등 일정 취소 배우 하지원의 동생 전태수가 21일 3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배우 전태수의 소속사 해와달엔..
mark현금 들고 강남아파트 산 원세훈 자녀…계수기로 돈 셌다
mark‘여관참사’ 세 모녀, 두 딸 방학 맞아 서울 여행 첫날 참변
英, 한반도 유사시 대피계획 짜려고 조사원 파견
마이니치 “韓, 대북 압력은 뒷전…北에 휘둘려”
가상화폐거래소 순익에 세금 최고 24.2%…징수액..
line
special news 2년 전은 잊어라··· 정현 ‘무결점’ 조코비치까지 잡..
즈베레프 상대로 9경기 만에 처음으로 ‘톱 10’ 격파가디언 “정현, 조코비치 힘들게 만들 상대”팔꿈치 부상..

line
현송월 방남 이틀째…서울 이동해 공연장 점검 뒤..
檢, 불법사찰 ‘입막음’ 장석명 오늘 소환…윗선 겨냥..
“트럼프, 文대통령에게 ‘남북대화 내 공로라 해주라..
photo_news
‘바람의 딸’ 한비야, 네덜란드 긴급구호 전문가..
photo_news
모피 목도리 두르고 서울 온 北현송월, ‘존재감..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여관 참사’ 중상자 1명 숨져…사망자 6명으..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우리선수 최소 셋은 ..
백화점 승강기 2m 아래로 내려앉아…1명 사..
10대 여학생 유인해 성폭행…성매매 강요까..
박원순, 안철수에 역공… “무조건 비난에 절..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