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8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골프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1일(水)
“美서도 늘 김치찌개·순두부·삼겹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투어 위해 한국 온 대니엘 강
“한국서도 LPGA 우승하고파”


“미국에서도 ‘햄버거 먹을래, 김치찌개 먹을래’라고 물으면 당연히 김치찌개를 선택하죠.”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재미교포 대니엘 강(25·사진)이 12일 인천 스카이72 골프클럽 오션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리는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강효림’이라는 한국 이름을 지닌 대니엘 강은 한국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10일 연습 라운드를 마치고 만난 대니엘 강은 “미국에 있을 때 한국 음식을 자주 먹지는 못하지만, 항상 찾는다”면서 제육볶음·김치찌개·순두부·팥빙수·삼겹살·간장게장 등 한식 메뉴를 줄줄이 읊었다. 부산 사투리가 자연스럽게 느껴질 정도로 한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대니엘 강은 “한국말은 반말은 잘하는데, 존댓말은 잘 못 하는 편”이라며 웃었다.

2012년부터 LPGA 투어에서 활약한 대니엘 강은 올해 7월 데뷔 5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144번째 출전에서 거둔 첫 승. 대니엘 강은 “(우승을 못 해) 등에 원숭이 한 마리, 아니 코끼리 한 마리가 얹힌 기분이었는데 그걸 떨쳐낸 것처럼 기뻤다”고 설명했다.

2013년 11월 암 투병으로 세상을 뜬 아버지를 잊지 않기 위해 오른손 집게손가락에 한글로 ‘아빠’라는 문신을 새긴 대니엘 강은 “한국에서도 꼭 우승해 보고 싶다”며 “부모님 나라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또 우승을 한 번 해보니 그 느낌이 너무 좋고 행복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명식 기자 mschoi@munhwa.com
e-mail 최명식 기자 / 체육부 / 부장 최명식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도
▶ “한반도 유사시 중국군 평양 남쪽까지 진입할 수도”
▶ “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논..
▶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무게
▶ “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美·中 싱크탱크 논의 北核 관련시설 장악 전망도 中전문가 “이익 위협땐 개입”북한의 계속되는 핵·미사일 개발로 인해 미국 매파들 사이..
mark“중국서 폭행당한 기자 사과해야” 경찰인권센터장 발언..
mark“한심하다”… 38년 만에 한국전 4실점, 들끓는 일본
안희정 “지방선거 불출마”…黨대표 도전·大選..
세균 감염이 死因으로 확인되면 병원측 과실에..
“헤어지자고?” 산악회서 만난 내연녀 살해 시..
line
special news ‘개그맨 이혁재’ 빚 2억4천만원 상환 민사 소..
개그맨 이혁재(44)씨가 전 소속사로부터 빌린 수억원을 갚지 않다가 민사 소송을 당해 패소했..

line
靑 “原電논의 없었다” 해명에도… 의혹 여전한..
[단독] 靑 - 8大그룹, 20일 비공개 만찬회동
한국 기자 폭행 당시 취재통제라인 없었다
photo_news
엄마 된 황정음, 환아들 치료 위해 1억원 기부
photo_news
1만년 전 매머드 뼈대 프랑스서 7억원에 낙찰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70) 61장 서유기 - 2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하는 이..
mark괴로운 사람
topnew_title
number 대구~광주 1시간… ‘달빛 내륙철도 건설’ 지..
성폭행 미수범, 교도소 동료 추행했다가 6개..
“안철수, 중립파 찾아 ‘통합후퇴 불가능… 도..
美 매파들 ‘對北 선제타격론’ 잇따라 주장
롯데 운명의 날 D-4… ‘총수不在 소용돌이’ ..
hot_photo
그리즈만, 흑인 농구선수 분장했..
hot_photo
세계최초 ‘플라잉카’ 내년 출시…..
hot_photo
레이샤, 싱글 ‘핑크라벨’로 데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