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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1일(水)
KT AI교육센터 개소, 국내 인공지능 분야 인재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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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내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 KT는 AI 교육을 시작으로 향후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분야를 확대해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KT는 국내 4차 산업혁명 관련 인적자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AI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KT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에게도 AI 알고리즘 개발 실무교육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의 AI 교육센터에서 시행하는 교육과정은 오픈형 코스와 취업 연계형 코스 두 가지로 구성됐다. 오픈형 코스는 KT, KT 그룹사, KT 협력사, 중소기업, 스타트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데이터 사이언스, 프로그래밍, 모델링 등 3개 영역 12개 과정이다.

취업 연계형 코스는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기업 실무형 교육을 통해 준비된 AI 실무인재를 사회에 배출한다는 취지로 운영된다. 수학, 통계학, 컴퓨터공학 등 AI 인접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약 6개월간 집합 교육, 기업 과제 참여, 프로젝트 수업 등이 무상 제공된다.

특히 수료자들이 AI 실무인력이 필요한 여러 기업체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단계별 평가를 통해 교육생의 역량을 인증한다. 수료한 학생들에게는 KT 그룹 및 협력사의 관련 분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도 이뤄질 계획이다.

최영민 KT 그룹인력개발원장(전무)은 “전 세계적으로 AI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KT AI 교육센터가 국내 AI 관련 인력의 수요, 공급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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