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21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국정감사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2일(木)
“박원순 시장, 재임 6년간 측근·여권 인사 105명 공무원 채용”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박성중 의원‘보은인사’비판

시민단체·노조가 27명 최다
희망제작소 출신만 9명 달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시장 취임 후 6년여 간 무려 105명의 측근들과 여권 인사들을 별정직 자리에 앉힌 것으로 나타나 자기 사람 챙기기가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위인설관 논란을 낳고 있다.

서울시가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성중(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서울시 별정직 채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박 시장은 임기가 시작됐던 지난 2011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만 6년간 총 105명의 별정직 공무원을 채용했다. 특히 이 중 상당수가 박 시장이 과거에 재직했던 희망제작소 등 시민사회단체나 더불어민주당 출신 인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박 시장이 재임 기간 채용한 별정직 인원은 재임 첫해인 2011년에 17명, 2012년에 11명, 2013년에 9명, 2014년에 28명, 2015년에 5명, 2016년에 17명, 그리고 2017년 들어 9월 현재까지 18명이다.

이들 별정직 공무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시민사회단체와 노조 출신들로 2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희망제작소 출신이 대거 기용됐는데, 2014년 7월 1일에 3명, 2011년 11월 16일에 2명이 한꺼번에 임용되는 등 희망제작소에서만 9명이 서울시 별정직을 꿰찼다. 이밖에 민주노총, 아름다운재단, 환경정의연구소, 참여사회연구소 등 시민사회 출신 인사도 18명이나 됐다. 친여권 출신 당직자와 보좌진 등 이념적 성향이 비슷한 인사도 20명에 달했다.

앞서 박 시장이 재임 기간 시 운영 재단 5곳을 새로 만들고 이번 달 새로 설립되는 재단까지 포함해 총 7개의 재단을 설립·추진하면서 친여권 출신들을 주로 기용해 박 시장이 차기 대권을 의식한 행보를 벌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박 의원은 “박 시장이 서울시장을 두 번 지내는 동안 보은인사와 낙하산 인사로 서울시를 채운 것이 드러났다”며 “자기 사람들 챙기기에 몰두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민을 위한 시정 운영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효목 기자 soarup624@munhwa.com
e-mail 박효목 기자 / 정치부  박효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발견…
▶ 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박근혜 환상에서 벗어..
▶ 최시원, 반려견 사고에…“유가족분들께 사죄드린다”
▶ 의붓할아버지 성폭행 출산 소녀, 학교는 왜 몰랐나
▶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두살배기 사망…벌써 8번째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배우인 최시원(30)이 자신의 가족이 기르던 반려견에 물려 사망한 유명 한식당 대표와 유가족에 깊은 사과의 뜻을..
mark홍준표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박근혜 환상에서 벗..
mark“속옷 끈 고쳐주겠다”…‘제자 성추행·협박’ 국립대 교수..
“朴 외침에 화답” 친박단체 총출동… 촛불집회..
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
‘DJ노벨상 취소 청원’ 보낼 주소까지 일러준 M..
line
special news 최시원 여동생 “개가 사람들 물어 교육받는..
슈퍼주니어 멤버 겸 배우 최시원(30)이 유명 한식당 대표가 자신의 가족 반려견에게 물린 뒤 ..

line
이케아 서랍장 넘어져 두살배기 사망…벌써 8..
성범죄 징계 경찰 3년간 148명···2년새 3배 이상..
긴 연휴에도 늘었다…10월 1∼20일 수출, 6.9%..
photo_news
머라이어 캐리 LA 자택에 도둑 들어…5만불어치 털려
photo_news
“기술 들어갑니다” UFC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30) 60장 회사가 나라다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구두쇠와 스님
mark남자가 지킬 10가지
topnew_title
number ‘MVP 오재일 4홈런’ 두산, 3년 연속 한국시..
외국 언론들도 KLPGA 투어 1라운드 결과 취..
동두천 미군부대 내 칼부림…미군 병사 1명..
한국인 유학생 인종차별 폭행한 영국인 10대..
의붓할아버지 성폭행 출산 소녀, 학교는 왜..
hot_photo
손예진부터 고현정까지… ‘안방’..
hot_photo
“와인스틴 한 짓 알고 있었다…옛..
hot_photo
모교 홍보대사 맡는 손나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