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18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2일(木)
가려졌던 시진핑 딸 베일 벗나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아버지‘反부패정책’SNS 선전
19차 당 대회 웨이신으로 홍보


‘베일 속에 가려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딸 시밍저(習明澤·25)가 뜨고 있다?’

중국 공산당이 젊은 세대를 겨냥해 인터넷과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새로운 선전 방식을 시도하고 있는데, 그 배후에 시 주석의 외동딸 시밍저가 있다고 홍콩 매체가 보도했다.

12일 홍콩 빈과일보에 따르면, 2012년 말 시 주석이 집권한 이후 중국 공산당은 정보기술(IT) 발전에 맞춰 인터넷 매체 등을 통한 선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빈과일보는 “이러한 공산당의 변화는 시밍저가 시 주석에게 적극적인 선전을 권장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중국 저장(浙江)대 외국어학원을 졸업하고 하버드대 유학을 다녀온 시밍저는 아버지에게 정치적인 자문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 소셜미디어 ‘학습소조(學習小組)’에 올라온 ‘시진핑 주석이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추진하는 진정한 원인’이라는 글이 시밍저의 작품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 글의 필명인 ‘밍저(銘則)’가 시밍저의 밍저와 글자만 다를 뿐 발음이 같기 때문이다. 당시 이 글은 젊은 세대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 오는 18일 개막하는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당 대회) 소식을 ‘중국판 카카오톡’인 웨이신(微信·위챗)을 통해 보도하기로 한 것도 시밍저의 작품이라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웨이신은 19차 당 대회와 관련된 각종 의사일정과 움직임 등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게 된다.

중국 당국은 시밍저가 어린 시절 시 주석과 자전거를 타고 있는 모습(사진) 등을 공개한 것 외에는 시밍저의 최근 동정이나 사진 등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다. 홍콩의 일부 매체가 최근 시밍저의 모습을 닮은 사진을 공개했으나 진위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충남 기자 utopian21@munhwa.com
e-mail 김충남 기자 / 국제부 / 차장 김충남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박근혜측 “바닥서 자며 인권침해당해”…유엔에 문제제기
▶ ‘성추행 혐의’ 조덕제 “절대 바지에 손 넣은 바 없다”
▶ 마당서 콩 털던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 ‘그림 대작’ 조영남 1심서 사기혐의 유죄 징역형
▶ ‘음주사격·갑질’에도 대령 진급…“군단장 빽 덕분 의혹”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아이디어 못지않게 창작 표현방식 중요…대작 화가는 조수 아닌 독자적 작가” “‘조영남 방식’, 미술계 일반적 관행으로 볼 수 없다”…징..
mark마당서 콩 털던 시어머니, 며느리 차에 치여 숨져
mark‘음주사격·갑질’에도 대령 진급…“군단장 빽 덕분 의혹”..
40대 의사가 실습 여학생과 술자리 뒤 성폭행
[속보]새 헌법재판관에 유남석 광주고법원장..
文측근 ‘3철’ 중 ‘2철’ 지방선거 출마…양정철만..
line
special news 가수 박기영, 탱고 무용수 한걸음과 결혼
가수 박기영(40)이 1살 연상의 탱고 무용수 한걸음(41)과 18일 화촉을 밝힌다.소속사 문라이트..

line
박근혜측 “바닥서 자며 인권침해당해”…유엔에..
맛집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安 “당 원하면 어떤 길이든 간다”… 서울시장 ..
photo_news
“임신 전력 여성 혈액 수혈받은 남성, 사망 위험↑”
photo_news
‘미혼’ 황영희 “엄마 역 많이 해 자식 여럿 키운 느낌”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27) 59장 기업가 - 20
illust
[인터넷 유머]
mark남자가 지킬 10가지
mark분노가 치미는 인터뷰 기사
topnew_title
number ‘성추행 혐의’ 조덕제 “절대 바지에 손 넣은 ..
‘한강~아라뱃길 유람선’ 다시 추진한다
심재철 “최저임금 1만원 실현에 3년간 7조3..
‘깨가 서말’ 가을 전어에 계란옷까지… 고소..
“이번에 성공한 2.6㎏ 로봇팔, 사람과 하이파..
hot_photo
文대통령, T-50에 올라 ‘엄지척’
hot_photo
함소원, 中부호 이어 이번엔 18세..
hot_photo
테임즈 “NC 응원하러 왔어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