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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3일(金)
생활형 연기의 ‘달인’ 강소라를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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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캐셔, 전단지 알바까지 해봤다.”

신작 ‘변혁의 사랑’으로 돌아오는 배우 강소라가 남다른 복귀 소감을 전했다.

그는 tvN 새 토일드라마 ‘변혁의 사랑’에서 자발적 프리터족 백준 역을 맡았다. 비정규직 아르바이트를 전전하지만 누구보다 뛰어난 일솜씨로 역경을 헤쳐가는 인물이다. 그동안 생활형 연기로 빼어난 활약을 보였던 강소라가 그의 장기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난 셈이다.

극 중 공사장 인부를 비롯해 숱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는 그는 “실제로 마트 캐셔, 사진작가 보조를 해봤고 중학교 때는 전단지 알바도 해봤다”며 “가장 ‘꿀알바’는 만화방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소라는 이번 작품에서 배우 최시원, 공명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래 배우들이 주축이 된 만큼 팀워크도 남다르다. 그들이 오랜 지인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은 ‘변혁의 사랑’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그는 “정말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아직 밤샘 촬영에 돌입하지 않아 그런지 모르겠지만 생방송처럼 하드하게 들어가도 재미있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또래들과 연기해서 편한 부분도 있다”고 덧붙였다.

‘변혁의 사랑’은 백수로 신분이 하락한 재벌 3세 변혁(최시원)과 고학력 고스펙의 생계형 프리터족 백준(강소라), 금수저를 꿈꾸는 엘리트 권제훈(공명) 등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1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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