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0.23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3일(金)
‘린동원’ 린드블럼, 8이닝 역투로 롯데 ‘부산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포효하는 린드블럼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13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준플레이오프 4차전 롯데 자이언츠- NC 다이노스 경기. 롯데 선발투수 림드블럼이 8회말 2사 2루에서 나성범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한 뒤 포효하고 있다.
1차전 이어 4차전까지 호투해 ‘공룡 사냥꾼’ 거듭나
레일리 이탈로 공백 생긴 롯데 선발진서 에이스 역할 해내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조시 린드블럼(30)의 별명은 ‘린동원’이다.

롯데 팬들이 고(故) 최동원의 이름을 딴 별명을 그에게 붙여줬다는 사실만으로도 얼마나 큰 사랑을 주고 있는지 짐작할 수 있다.

2015년 롯데에 입단한 린드블럼은 첫해 210이닝을 투구해 롯데에서는 1996년 주형광 이후 19년 만에 시즌 200이닝을 돌파한 뒤 이 별명을 얻었다.

린드블럼은 자신의 별명을 전해 듣고는 “영광이다. 최동원 선수에게 부끄럽지 않은 투수가 되겠다”고 말해 롯데 팬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제 롯데 팬이 린드블럼을 ‘린동원’이라고 부를 또 하나의 이유가 생겼다.

5년 만에 출전한 가을야구에서 연신 호투를 펼쳐 팀을 벼랑에서 건져냈기 때문이다.

린드블럼은 13일 경남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8이닝 112구 5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펼쳐 7-1 승리를 이끌었다.

애초 롯데의 4차전 선발은 린드블럼이 아닌 박세웅이었다.

린드블럼은 8일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으로 제 역할을 마쳤기 때문에 사흘만 쉬고 12일에 다시 등판하는 건 무리였다.

그러나 12일 경기가 비로 취소되며 롯데는 하루를 벌었다. 린드블럼이 다시 등판할 조건이 갖춰진 것이다.

1패가 곧 탈락을 뜻하는 상황에서 린드블럼은 꿋꿋하게 마운드를 지켰다.

1-0으로 앞선 4회 초 1사 2루에서 권희동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준 뒤로는 이렇다 할 위기조차 없었다.

롯데는 린드블럼 덕분에 승리를 거두고 15일 준플레이오프 5차전이 열릴 부산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손아섭·이대호·전준우 릴레이 대포쇼…롯데, 다시 사직으로!
▶ 마산구장 적신 비, NC에는 눈물, 롯데에는 환희로 돌아와
[ 많이 본 기사 ]
▶ “단란한 가정 꿈꿨다”… 결혼식 올렸는데 유부녀 ‘날벼락..
▶ 최시원 여동생 “개가 사람들 물어 교육받는다”…SNS 글 ..
▶ 6살 조카 상습 성폭행 큰아버지… “반성도 안해”
▶ 금리인상 예고…‘유동성 잔치’ 끝나고 ‘긴축의 고통’ 온다
▶ 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발견…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결혼중개업법 위반 처벌받은 소개업체 되레 피해자들에게 위약금 소송전국 20명가량 피해…“단란한 가정 꿈꿨다 풍비박산” 법적대응 움..
mark최시원 여동생 “개가 사람들 물어 교육받는다”…SNS 글..
mark아동포르노 범죄 수사중 잡은 20대男 집에서 발견…
文대통령 “신고리 5·6호기 건설 속히 재개…탈..
6살 조카 상습 성폭행 큰아버지… “반성도 안해..
금리인상 예고…‘유동성 잔치’ 끝나고 ‘긴축의..
line
special news 최태원 회장 장녀 윤정씨, 벤처기업인과 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28)씨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애스톤하우스..

line
‘바른정당 통합론’ 드라이브 거는 安…당내 반..
홍준표, 서청원 반발에 “노추로 비난 받지 말고..
길 묻는 척 여학생 유인…전자발찌 차고 또 성..
photo_news
한고은, “왜 개 안락사 논하나” 주장했다 논란 일자 사과
photo_news
‘문재인 친필 사인 시계’ 바자회서 420만원에 낙찰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30) 60장 회사가 나라다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구두쇠와 스님
mark남자가 지킬 10가지
topnew_title
number 아베 승부수 통했다…중의원 선거 ‘압승’ 예..
수면마취 상태서 충치 치료받던 30개월 여아..
탈 많은 KLPGA 메이저대회…2R서 선수 10..
순간 28.7m 강풍…가로수 넘어지고 하늘·바..
지은희, 8년만에 LPGA 투어 우승…대만 챔..
hot_photo
화려한 연예계의 극심한 소득격..
hot_photo
손예진부터 고현정까지… ‘안방’..
hot_photo
“와인스틴 한 짓 알고 있었다…옛..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