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야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18일(水)
PO 1차전, 투수 교체 타이밍서 ‘희비’… 불펜이 ‘승부 열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NC, 두산에 13-5 대승

NC, 선발 흔들리자 바로 교체
두산, 부진한 니퍼트 고집 패착

NC, 불펜 잔뼈 맨쉽 ‘믿을맨’
두산, 상승세 김강률 활용할 듯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NC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1차전은 투수 교체 타이밍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NC는 3회 말까지 삼진 6개를 뺏어낸 선발투수 장현식이 4회 급격하게 흔들리자 재빠르게 제프 맨쉽으로 교체했다. 반면 두산은 선발 더스틴 니퍼트가 5회 초 재비어 스크럭스에게 만루 홈런을 얻어맞았지만, 계속 마운드에 남겼고 6회 연속 안타를 허용하고서야 강판시켰다. NC는 불펜 4명이 5.1이닝을 던져 1실점으로 막았고 13-5의 대승을 거뒀다.

포스트시즌, 즉 단기전에선 정규리그보다 투수 교체 타이밍을 서둘러 잡는다. 경기마다 총력전을 펼치기 때문이다. NC 투수들은 올 시즌 포스트시즌 7경기에서 64이닝을 던졌고 선발은 36.1이닝, 불펜은 27.2이닝을 책임졌다. 선발이 게임당 5.1이닝을 소화하는 데 그친 셈.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도 마찬가지다. 17일까지 치러진 포스트시즌 24경기에서 선발은 220.2이닝(52.2%), 불펜은 202.1이닝(47.8%)을 던졌다.

1차전이 교훈이 돼 앞으론 투수 교체 타이밍이 빨라져 중간계투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양 팀 모두 불펜진은 튼실하다. 두산의 정규리그 불펜 평균자책점은 1위(4.31), NC는 2위(4.32). 특히 NC 불펜의 투구이닝은 587.2이닝으로 1위다.

NC는 맨쉽, 두산은 김강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맨쉽은 정규리그에서 선발로만 21경기에 등판해 12승 4패, 평균자책점 3.67을 유지했다. SK와의 와일드카드결정전(4이닝), 롯데와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4이닝)에서도 선발로 기용됐으나 플레이오프에선 중간계투로 보직을 변경했다. 맨쉽은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 잔뼈가 굵었으며 지난해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해 역시 불펜으로 2게임에 투입됐다. 김경문 NC 감독은 “남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맨쉽을 불펜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앞으로 자주 마운드에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맨쉽은 1차전에서 1.1이닝 동안 1실점 했다. 만족스럽진 않지만, 불펜으로서 감각을 되찾는다면 포스트시즌의 ‘믿을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강률은 정규리그에서 70게임에 등판해 7승 2패 7세이브 12홀드를 챙겼다. 최다출장 공동 3위인 ‘마당쇠’. 홀드는 팀 내 1위이자 전체 공동 11위다. 김강률은 정규리그 막바지에 주전 마무리였던 이용찬이 흔들리자 소방수로 기용됐을 만큼 김태형 두산 감독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1차전에선 뒤지고 있어 김강률을 투입하지 못했다”면서 “김강률의 컨디션에 이상은 없다”고 말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체육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인사”
▶ ‘윤식당2’ 최고 18.2% 기록적 시청률 비결 중 하나는 ‘타임..
▶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화
▶ 30대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인터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술에 취해 여관에 투숙하려다 제지당한 50대 남성이 홧김에 낸 불이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20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S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
ㄴ 종로 여관서 방화 추정 화재로 5명 사망…피의자 체포
방남 전격중지에 ‘당혹’… 北, 현송월 파견 왜 멈췄..
검찰, MB 소환조사 카운트다운··· 평창올림픽 등 변..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
line
special news 경희대 “정용화 특혜입학 조사 중…사실이면 입..
경희대가 특혜입학 의혹을 받는 아이돌 가수 정용화가 면접 없이 입학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을 취소하..

line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청와대, 직원들에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전수조사..
‘문고리 3인방’ 법정서 수의 입고 첫 대면…서로 ‘힐..
photo_news
‘박종철 후배’ 서울대생들, ‘1987’ 단체관람…“..
photo_news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작곡가 테디 “100% ..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도심서 죽은 개 토막 낸 70대 노인들…개 주..
文대통령, 대선 당일 속도위반 과태료 사비..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
보이스피싱 피해자 72%가 ‘20~30대 여성’
“허리 치료 해줄게” 농활 여대생 추행한 50대..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