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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7년 10월 20일(金)
전어 잡던 외국인 선원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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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바다에 빠진 외국인 선원이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 해경은 실종 선원이 조류에 휘말린 것으로 보고 수색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20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36분쯤 군산시 옥도면 연도 남서쪽 500m 해상에서 9.7t급 어선에 타고 있던 태국 국적 선원 A(34) 씨가 물에 빠졌다. 선장 김모(54) 씨는 “전어를 잡기 위해 그물을 내리던 중 외국인 선원이 물에 빠졌다”며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으나 A 씨의 행방을 찾지 못했다. A 씨는 정식 취업비자를 받아 지난달부터 이 배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실시간 기상 상황과 바닷물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표류예측시스템을 가동하고 수색범위를 실종 지점에서 반경 7.4㎞까지 넓혔다.

군산 = 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e-mail 박팔령 기자 / 전국부 / 차장 박팔령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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