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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일보
- 입력 2017-10-26 14:55
아시아나항공이 25일 베트남 하노이 하이즈엉성 야우꼬우 연회장에서 ‘2017 베트남-아름다운 교실’ 수료식(사진)을 열었다. ‘베트남-아름다운 교실’은 아시아나항공이 베트남 저소득층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 비영리단체 굿피플과 함께 운영하는 취업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5년 130명, 지난해 1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100여 명의 수료생이 현지 기업 등에 사무직으로 입사했다. 행사에는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르엉 반 꺼우 하이즈엉성 부성장·이미연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김진오 KOICA 베트남 사무소 소장·정의권 굿피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준우 기자 jwrepublic@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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