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7.22 일요일
전광판
Hot Click
농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6일(月)
찢어지는 나이키 NBA 유니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벌써 4차례나 경기도중 파손
8시즌 공급… 계약금 1조원대
땀 흡수 잘 안돼 기능성 의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체면이 땅에 떨어졌다.

나이키에서 제작한 미국프로농구(NBA) 유니폼이 경기 도중 찢어지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6일 오전(한국시간) 나이키가 공급한 NBA 유니폼이 벌써 4번이나 경기 도중에 찢어졌다고 전했다. 나이키 유니폼은 시범경기에서 1번, 정규리그에서 3번 파손됐다. 나이키는 이번 시즌부터 NBA 유니폼을 제작하고 있다.

유니폼이 처음 찢어진 것은 지난달 2일. LA 레이커스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시범경기 도중 레이커스의 가드 타일러 에니스의 등이 찢어졌다. 에니스의 등번호 ‘10’중에 ‘0’ 부위가 거의 다 떨어져 나갔다. 같은 달 19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보스턴 셀틱스의 개막전에서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클리블랜드)의 유니폼이 찢어졌다(사진). 제일린 브라운이 제임스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제임스의 등번호 ‘23’의 가운데가 찢어졌다. ESPN은 당시 “나이키가 공식적인 조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28일에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드레이몬드 그린의 유니폼이 망가졌다. 워싱턴 위저즈의 브래들리 빌이 잡아당겨 오른쪽 어깨부터 등 부위가 훤히 드러났다. 지난 4일에는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유니폼이 왼쪽 옆구리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완전히 찢어졌다.

나이키는 기존 공급사인 아디다스를 제치고 8시즌 동안 NBA 유니폼을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무려 10억 달러(약 1조11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키는 신소재를 사용해 자사 제품이 아디다스 제품보다 땀을 30%나 빨리 흡수한다고 광고했다.

하지만 기능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6일 클리블랜드와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 중계방송에서는 드웨인 웨이드(클리블랜드)가 땀을 잘 흡수하지 못하는 유니폼에 불만을 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USA투데이는 “웨이드는 마치 수영장에 뛰어들었던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mail 조성진 기자 / 사회부  조성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이재명 이번엔 조폭유착설 직면…과연 돌파 가능할까?
▶ 돈스코이 첫 발견 잠수사 “보물 못봤고 얘기도 안나와”
▶ SBS ‘그알’, 이재명 조폭유착의혹 방송…李 조목조목 반박
▶ 피살된 카자흐 피겨영웅 차량의 백미러 도대체 얼마길래..
▶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진전 더딘 것에 화내고 있어”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SBS ‘그알’, “조폭 변론·조폭회사 인증” 보도 일파만파靑 국민청원게시판에 진상규명 촉구 글 이어져李 “패륜·불륜에 조폭몰이까지 하는..
ㄴ SBS ‘그알’, 이재명 조폭유착의혹 방송…李 조목조목 반박
ㄴ ‘이재명 조폭 유착의혹’ 진상규명 촉구 靑 국민청원 이어져
돈스코이 첫 발견 잠수사 “보물 못봤고 얘기도 안나..
檢, 임종헌 은닉 USB 발견…재판거래 ‘판도라 상자..
“트럼프, 北 비핵화 협상 진전 더딘 것에 화내고 있..
line
special news 아마존 열대우림서 홀로 고립생활하는 원주민 사..
브라질 원주민재단 20여년 추적 끝에 생존 확인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홀로..

line
대남비난 볼륨키우는 北의도는…더딘 남북교류에..
올해 사상 최악 폭염 기록하나…1942년 대구 40도..
피살된 카자흐 피겨영웅 차량의 백미러 도대체 얼..
photo_news
‘1천억원 가치’ 이강인…발렌시아, 미래의 핵심..
photo_news
추신수, 연속출루 52경기서 마감…시즌 타율 ..
line
[북리뷰]
illust
20세기 한국 정치 키워드는 ‘신파’였다
[인터넷 유머]
mark활명수 mark난센스 퀴즈
topnew_title
number 러 외교 “‘미인계 러 스파이’ 사건은 가짜”…..
‘치킨 자격증’ 시험장에 “닭 먹지 말라” 기습..
“빚 못 갚으면 구속되니 돈 좀…” 이혼녀 행..
장우진, 코리아오픈 결승서 중국 넘어 첫 3관..
美 아버지 부시 前대통령 담당의사, 총맞아..
hot_photo
서효원-김송이, 셀카 찍으며 치즈
hot_photo
올여름 해운대 몸짱은 바로 나
hot_photo
트럼프의 눈썹과 푸틴의 코…‘타..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