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7일(火)
편견 딛고 활동폭 넓히는 다문화 가정 연예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모델 한현민
타임 선정 ‘영향력 10대 30인’

- 걸그룹 전소미
아이오아이 핵심 멤버로 활동

- 보이그룹 버논
세븐틴서 활약…외모도 빼어나


나이지리아 출신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슬하에서 자란 16세 모델 한현민은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타임이 선정한 ‘2017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30인’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 소식은 전세계로 타전됐고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들이 한국을 넘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로 거듭나면서 이들을 바라보는 사회적 편견 또한 조금씩 줄어드는 추세다. 유독 순혈주의를 강조하던 한국 사회에서 젊은층의 지지를 받는 다문화 가정 출신 연예인들의 활동폭이 넓어진 것은 상징적 의미가 크다.

지난해 4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년 전국 다문화가족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국 다문화 가구 수는 27만8036가구. 2012년에 비해 4.3% 증가했다. 특히 만 9∼24세 자녀를 둔 가구 수가 8만2476명으로 24%가량 늘어 이들의 연예계 진출이 활발해졌다.

한현민이 모델계의 신성으로 해외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면, 국내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멤버 중 다문화 가정에서 자란 이들이 눈에 띈다. 많은 화제를 뿌린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에서는 캐나다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를 둔 전소미가 최종 우승해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핵심 멤버로 활동했다. 6일 컴백한 보이그룹 세븐틴에서는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계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나고 자란 버논이 빼어난 외모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힙합이 가요계의 주류로 자리잡은 후 두각을 보인 래퍼 도끼는 스페인·필리핀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다문화 가정에서 자랐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시청자들의 투표로 우승자를 가리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전소미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는 것은 ‘혼혈아’, ‘튀기’로 불렸던 다문화 가정 출신 연예인에 대한 시선이 달라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미사일 잠잠?…몸무게 40kg 급증 김정은 건강이상설
▶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北했다”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북한이 60일 넘게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해외 매..
mark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mark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김정은, 최룡해 내세워 황병서 처벌… 北 무슨..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
지진 진앙서 4~5㎞ 떨어진 내륙 논에도 액상화..
line
special news SNS에서 팬·감독 등 무차별 비하한 김원석..
SNS 통해 지역감정 조장에 대통령 비하까지마무리 캠프 치르다 20일 오전 귀국 조치, 한화 곧..

line
여의도 덮친 司正 강풍… 친박계 전반으로 수..
수능 연기 쇼크… 연예계 스케줄 변경 ‘진땀’
“과음하는 폐경 여성, 근육량 감소 위험 4.5배..
photo_news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野때는 “손보자!” 與되니 “기대자!”
전북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분변 AI도 고병..
美서 한국車 설설 길 때… 일본車는 최대 점..
새 앨범 정미조 “노래 들어주는 젊은이들 있..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