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2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방송·연예
[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8일(水)
‘보고싶은 얼굴’ 민해경, 신곡 들고 컴백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데뷔35년 앨범’ 이후 4년만에
김범룡 작곡 ‘위 러브 유’ 발표

김세환·혜은이 등 코러스 참여
“현대인에게 희망·용기 전할 것”


‘보고싶은 얼굴’·‘그대 모습은 장미’ 등으로 1980년대를 풍미한 가수 민해경(사진)이 선·후배 가수들의 지원 속에 활동을 재개한다.

민해경은 8일 신곡 ‘위 러브 유’(WE LOVE YOU)를 발표한다. 지난 2013년 데뷔 35주년 기념 앨범 ‘밸런스’(Balance)를 내놓은 지 4년 만이다. 민해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밸런스’를 통해 가수로 살아오며 겪은 고통과 노력, 그리고 행복 등 어느 것에 치우치지 않는 삶과 음악을 이야기했다면, 이번 앨범에는 현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아 ‘위 러브 유’라는 제목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앨범명에 걸맞게 민해경의 신보에는 그가 사랑하는 동료들이 대거 참여했다. 선배 가수이자 작곡가인 김범룡이 곡을 썼고, 민해경이 데뷔 후 처음으로 직접 가사를 붙였다. 민해경의 이러한 뜻을 헤아려 김세환, 혜은이, 남궁옥분 등 유명 가수들이 코러스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관계자는 “산(山)에 오를 때 정상을 밟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가고 오며 머무는 길목에서 나무와 구름과 계절과 바람까지도 관조하는 넉넉한 마음을 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록곡인 ‘참’은 드라마 ‘구가의 서’·‘사랑비’·‘왕가네 식구들’ 등 수십 편의 드라마 OST에 참여한 류원광 작곡가가 선물한 곡으로 떠나가는 연인을 향한 미련을 담았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감정을 고조시키며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게 만드는 곡이다.

민해경은 4년 만에 신곡을 내며 방송 출연, 콘서트 개최 등 다방면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근 7080 가수들과 그들의 노래가 새삼 주목받는 분위기에 발맞춰 향수를 자극하는 공연을 기획 중이다. 민해경 측은 “다양한 방송 활동 외에도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기 위해 12월 연말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며 “내년에는 전국투어 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민해경은 1980년 데뷔 후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를 앞세운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로 인기를 누렸다. ‘보고싶은 얼굴’·‘그대 모습은 장미’ 외에도 ‘내 마음 당신 곁으로’·‘사랑은 이제 그만’·‘그대는 인형처럼 웃고 있지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mail 안진용 기자 / 문화부  안진용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호주아동 수면제 먹여 성폭행’ 20대 한국여성 체포
▶ 국정원 ‘원’ 떼고 ‘부’로 돌아갈듯…‘국가’, ‘중앙’도 배제
▶ 채팅 성매매 10대 “강간당했다”…배심원 “강간 아니다”
▶ ‘얼굴도 모르는데…’ 고1 아들에 4억 빚 남긴 친아버지
▶ 60대 건설사 대표 성추행…30대 피해女 ‘5억 내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광주 서부경찰서는 22일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건설사 대표 A(60)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이를 빌미로 수천만원..
mark‘호주아동 수면제 먹여 성폭행’ 20대 한국여성 체포
mark국정원 ‘원’ 떼고 ‘부’로 돌아갈듯…‘국가’, ‘중앙’도 배제..
‘잡스신화’보다 철밥통 공무원… 취준생 4분의..
박성현, 수입 60억 ‘대박’… LPGA 올 최고 ‘히..
채팅 성매매 10대 “강간당했다”…배심원 “강간..
line
special news 비욘세, 1년간 1147억원 벌어…음악계 최고..
미국의 팝 디바 비욘세가 지난 1년간 전 세계 음악계에서 최고수익을 올렸다.21일(현지시간)..

line
“귀순 북한 병사, 한국 걸그룹·미국 영화 좋아..
지진 탓 포항 수능 무효화땐… “정원외 특별전..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가수사본부장, 독립성 ..
photo_news
공형진 “20일 내집 경매 취하했다…채무 변제 완료”
photo_news
소주잔 던졌는데 하필 5억짜리 페라리에…“2천만원 피해..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2) 61장 서유기 - 5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인공지능 로봇
mark음주에 관한 법률
topnew_title
number 과거 문제로 다투다가 내연남 살해… 반려견..
‘김일성 독재’ 추종 무가베 몰락… 김정은, 아..
베트남전 老兵들 “전투수당 달라”에 정부 거..
‘北 고사’ 본격화… 단둥 육로교역·선박 해상..
통합 놓고 둘로 쪼개지는 국민의당
hot_photo
손흥민, 시즌 4호골 폭발…챔스리..
hot_photo
민서 “‘좋아’ 1위 실감안나…이별..
hot_photo
방탄소년단 ‘호르몬전쟁’ 뮤비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