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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8일(水)
홍명보 前감독, 축구協 전무이사…박지성, 유스전략본부장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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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전무이사에 홍명보(왼쪽 사진)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내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8일 사의를 표명한 김호곤 부회장 겸 기술위원장, 이용수 부회장, 안기헌 전무이사 등에 대한 후임 임원 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행정 총괄 책임자인 전무이사에 홍 전 감독을 내정했고,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유스전략본부장에 박지성(오른쪽)을 발탁했다.

기술위원회의 기능 개편에 따라 축구 발전을 위한 중장기 정책수립과 기술연구 기능을 담당할 기술발전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임생 전 중국 톈진 감독을 선임했고, 기존 조병득 부회장과 함께 학원·클럽 리그 관장 및 제도개선을 담당할 부회장에는 선수 은퇴 후 오랫동안 현장 지도자 생활을 해온 최영일 전 동아대 감독을 임명했다. 조병득 부회장이 겸임하고 있던 대회위원장에는 조덕제 전 수원 FC 감독을 선임했으며, 원창호 심판위원장은 유임키로 했다. 신설된 사무총장직은 20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축구협회의 행정을 담당한 전한진 국제팀장이 맡는다.

신설되는 국가대표 감독선임위원회 위원장을 맞게 될 부회장은 인선을 진행 중에 있어서 마무리되는 즉시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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