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2.22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09일(木)
‘복지·일자리’ 치중…市예산 첫 30조 넘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2018년 예산안 시의회 제출

복지예산 1조 늘어‘10조시대’
서민 주거·아동수당 등 지원
일자리 예산도 처음 1조원대
생활임금 9211원으로 책정


서울시가 복지와 일자리에 방점을 둔 내년도 예산안을 내놨다. 서울시는 올해보다 1조9418억 원(6.5%)이 증가한 31조7429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 한 해 예산이 30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도 예산안 가운데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3조7466억 원)을 제외한 순계 예산 규모는 27조9963억 원이다. 여기에서 자치구나 교육청 등으로 나가는 법정의무경비(8조4098억 원)를 빼면 시가 집행할 실제 예산규모는 19조5865억 원 수준이다.

내년도 예산안의 핵심 키워드는 ‘복지’와 ‘일자리’다. 시는 소득주도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복지와 일자리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늘린 ‘사람중심, 시민행복’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서울시 예산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올해(8조7735억 원)보다 1조504억 원(12%) 증가한 복지 예산이다. 9조8239억 원이 배정돼 10조 원 시대를 눈앞에 뒀다. 시는 늘어난 예산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보다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을 250개 늘려 1000개 시대를 열고, 만 5세 이하 모든 아동에게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도 지급한다. 일자리 예산은 처음으로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시는 올해(9762억 원) 대비 20.5%(2004억 원) 증가한 1조1766억 원을 투입해 청년, 여성,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등 대상별 특화 일자리 총 33만 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서울시가 지난 2015년 처음 도입한 ‘서울형 생활임금’은 내년 9211원으로 책정해 2019년 1만 원대 진입을 추진한다.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는 않지만 ‘서울형 예산’도 눈에 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건강관리비’를 신설하는 등 피해자 지원에 6억7000만 원을 편성하고, 버스나 대형 화물차량 졸음방지장치 설치에 16억 원을 지원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방지에도 나선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mail 김도연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도연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신인배우 송하늘 “조민기, 오피스텔서 억지로 눕히고…”
▶ 한국GM 희망퇴직…3년치 연봉·2년치 학자금 ‘펑펑’
▶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활용’
▶ 배우 김지현, 이윤택 성폭행 폭로 “임신했고 낙태했다”
▶ ‘키스’ 김선아 “좀 야한 장면 많아서 난감했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청주대 연극학과 출신 신인배우 SNS에 상세한 증언청주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한 신인 배우가 조민기의 성추행에 대한 상세한 증언을 SNS에 올려 진실공방이 또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었다.자신을 청주대 연극학과..
ㄴ 배우 조민기, ‘성희롱 발언’ 논란 …소속사 “악성 루머” 반박
이병모 영장에 ‘다스 MB것’ 적시…대선 때 도곡동..
진정한 리더 이승훈, 또 한 명의 ‘아시아 빙속 레전..
한국GM 희망퇴직…3년치 연봉·2년치 학자금 ‘펑펑..
line
special news ‘키스’ 김선아 “좀 야한 장면 많아서 난감했죠”
드라마 ‘키스…’ 주연 김선아 “인생 희로애락 공감 부를 것”“조금 야한 내용이 있어요.” 배우 김선아(사진..

line
진보인사 연루된 ‘미투’에… 與 ‘전전긍긍’ 野 ‘정쟁..
홍준표 “최저임금 인상으로 ‘자영업 민심’ 한국당으..
신동빈 롯데회장, 日롯데홀딩스 공동대표 사임…이..
photo_news
중국 시골마을 장례식서 벌어지는 스트립쇼 단..
photo_news
앵커드라마 속 암투… “설정 과도하지만 경쟁..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신병 치료하러 청주까지 가서도 한글 창제에 온힘 ‘열정의 리더..
[인터넷 유머]
mark치매 진단 질문 mark천국에서는…
topnew_title
number “펜스-김여정, 청와대서 회담하려 했었다”
2년만에 이영학 재판서 사형선고…확정땐 6..
中쇼트트랙 “우리가 한국이면 실격 안됐을 ..
80대 치매환자, 다른 환자 성추행하고는 ‘잘..
“김일성 앞에서 노래하며 당원 꿈꿔… 이젠..
hot_photo
김아랑의 가려진 ‘노란리본’
hot_photo
‘고생했어요’
hot_photo
한복입은 민유라-겜린… 꿈의 ‘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