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18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유럽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환자 106명 죽인 獨간호사 “사상 최악의 연쇄 살인범”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독일의 남성 간호사가 당초 알려진 것보다 많은 106명 이상의 환자를 치명적인 약물을 주입해 살해한 것으로 드러나 독일 사회가 경악하고 있다.

9일 슈피겔 온라인 등에 따르면, 독일 검찰과 경찰 당국은 약물 주입으로 환자를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받은 간호사 닐스 회겔이 살해한 환자는 모두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당국은 “많은 환자가 사망 후 화장됐기 때문에 실제 피해자는 더 많을 수 있다”고 밝혔다.

회겔은 지난 2005년 환자에게 약물을 주입하다가 동료들에게 발각돼 2008년 살인 미수 혐의로 7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추가로 살인 혐의가 밝혀지면서 2015년에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검찰과 경찰은 지난 8월 중간 조사 결과 회겔이 90명의 환자를 살인했다고 발표해 독일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이번에 16명을 추가로 살인한 증거를 당국이 확보한 것이다. 현지 언론들은 “사상 최악의 연쇄살인범”이라고 보도했다.

범행 동기에 대해 회겔은 법정에서 “환자를 다시 살려내는 과정을 즐겼다”며 자신의 소생술을 과시하려 했다는 취지로 증언했다. 그는 또 경찰 조사에서 “총 몇 명을 살해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솔직히 말하면 50명 이후로는 계산을 멈췄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e-mail 박세희 기자 / 국제부  박세희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자폭테러범 껴안고 산화한 25세 경찰 애도물결
▶ 安 ‘통합론’ 재천명에 벌집 된 국민의당…“첫사랑 호남 버..
▶ 사격교관에 “아이씨”…헬멧 내던진 사병 ‘상관모욕 무죄’
▶ 박성현, 단독 선두 질주…39년 만에 전관왕 보인다
▶ 시청률 40% 벽 깨나… ‘황금빛 내인생’에 쏠린 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창원지법 형사2단독 김양훈 부장판사는 상관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23) 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씨는 육군 ..
mark安 ‘통합론’ 재천명에 벌집 된 국민의당…“첫사랑 호남 ..
mark日, 동해상서 北 선원 추정 남성 시신 7구 발견…北인도..
추미애 “트럼프 정부와 말 안 통해 굉장히 실망..
박성현, 단독 선두 질주…39년 만에 전관왕 보..
靑 상납금, 남재준 6억·이병기 8억·이병호 27억
line
special news ‘슈주’ 강인, ‘여친 폭행’ 신고로 새벽에 경찰..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본명 김영운)이 술에 취해 여자친구를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한..

line
전북 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H5형 AI 항원 검출
틸러슨 “北, 유일한 안보 보장방법은 핵포기·대..
여진 33회→16회→3회 줄었지만…“땅흔들림 계..
photo_news
자폭테러범 껴안고 산화한 25세 경찰 애도물결
photo_news
“록키 너마저”…실베스터 스탤론, 10대 성폭행 의혹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시청률 40% 벽 깨나… ‘황금빛 내인생’에 쏠..
미군 파일럿, 제트기로 하늘에 ‘이상한 형상..
‘테니스 스타’ 비너스 윌리엄스 집에 도둑…..
이영학 “희망 있는 삶 원해…무기징역만은 ..
강용석 변호사, ‘도도맘’ 전 남편에 손해배상..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