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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男 아이스하키, 첫 경기서 덴마크에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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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대등한 경기 펼치다 4-7 패배


아이스하키 남자대표팀이 2017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EIHC) 첫 경기에서 덴마크에 패했다.

세계 랭킹 21위 남자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열린 대회 첫날 세계 14위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4-7로 졌다. 대표팀은 1피리어드에서 1-1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피리어드에서 3골을 내주며 4-3으로 밀렸고 3피리어드에서도 점수 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대표팀은 4골을 넣으며 공격진은 제 모습을 보였으나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결장한 주전 골리 맷 달튼(안양 한라)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덴마크 상대 통산 전적은 1승 6패가 됐다. 대표팀은 11일 오전 오스트리아(16위), 11일 오후 노르웨이(9위)와 2,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노르웨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강팀이다. 노르웨이는 C조에 편성돼 A조인 한국과는 예선에서 만나지 않는다.

여자대표팀(22위)은 11∼12일 헝가리 미슈콜츠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헝가리(15위), 덴마크(11위), 프랑스(13위)와 차례로 격돌한다.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에 속했던 팀들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실전 경험을 쌓을 좋은 기회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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