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의료·식품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독감 유행 임박, 어린이는 이미 유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해처럼 예년보다 빠른 유행 추세 가능성…월동준비 서둘러야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 12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이미 유행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유행주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진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는 데다,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환자 임상 감시 현황에 따르면 11월 첫 주(10월 29일~11월 4일, 44주) 1~7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명으로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기준(6.6명)을 넘어섰다. 7~12세의 경우도 1000명당 6.8명으로 역시 유행기준선을 넘겼다. 유행기준은 과거 3년간의 환자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 것으로, 이를 넘으면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1~7세 및 7~12세 어린이는 10월 3주에도 각각 7.3명, 6.7명으로 유행기준을 넘어선 바 있다.

어린이와 중장년을 포함한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환자도 증가세다. 11월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5.2명으로 전주(4.1명)보다 증가했다. 이는 평년보다 유행주기가 빨랐던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다.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이나 1월 초부터 유행기준을 넘어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뒤, 1~2월에 외래환자 1000명당 40~60명 정도로 절정을 이룬 뒤 감소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친 지난해의 경우 예년보다 이른 12월 8일에 유행기준을 넘어선 이후 12월 마지막 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86.2명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이전의 인플루엔자 절정기였던 1월 말부터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의 경우도 지난해(지난해 11월 첫 주 4.2명)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의 환자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겨울 날씨 전망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보돼 월동준비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필요하다.

이용권 기자 freeuse@
e-mail 이용권 기자 / 사회부  이용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인사”
▶ ‘윤식당2’ 최고 18.2% 기록적 시청률 비결 중 하나는 ‘타임..
▶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화
▶ 30대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인터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술에 취해 여관에 투숙하려다 제지당한 50대 남성이 홧김에 낸 불이 5명의 목숨을 앗아갔다.20일 오전 3시께 서울 종로구 종로5가의 S 여관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에 있던 5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쳐 병원으..
ㄴ 종로 여관서 방화 추정 화재로 5명 사망…피의자 체포
방남 전격중지에 ‘당혹’… 北, 현송월 파견 왜 멈췄..
검찰, MB 소환조사 카운트다운··· 평창올림픽 등 변..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
line
special news 경희대 “정용화 특혜입학 조사 중…사실이면 입..
경희대가 특혜입학 의혹을 받는 아이돌 가수 정용화가 면접 없이 입학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을 취소하..

line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청와대, 직원들에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전수조사..
‘문고리 3인방’ 법정서 수의 입고 첫 대면…서로 ‘힐..
photo_news
‘박종철 후배’ 서울대생들, ‘1987’ 단체관람…“..
photo_news
선미 ‘주인공’ 표절 논란…작곡가 테디 “100% ..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도심서 죽은 개 토막 낸 70대 노인들…개 주..
文대통령, 대선 당일 속도위반 과태료 사비..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
보이스피싱 피해자 72%가 ‘20~30대 여성’
“허리 치료 해줄게” 농활 여대생 추행한 50대..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