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16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의료·식품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독감 유행 임박, 어린이는 이미 유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해처럼 예년보다 빠른 유행 추세 가능성…월동준비 서둘러야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 12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이미 유행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유행주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진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는 데다,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환자 임상 감시 현황에 따르면 11월 첫 주(10월 29일~11월 4일, 44주) 1~7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명으로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기준(6.6명)을 넘어섰다. 7~12세의 경우도 1000명당 6.8명으로 역시 유행기준선을 넘겼다. 유행기준은 과거 3년간의 환자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 것으로, 이를 넘으면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1~7세 및 7~12세 어린이는 10월 3주에도 각각 7.3명, 6.7명으로 유행기준을 넘어선 바 있다.

어린이와 중장년을 포함한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환자도 증가세다. 11월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5.2명으로 전주(4.1명)보다 증가했다. 이는 평년보다 유행주기가 빨랐던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다.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이나 1월 초부터 유행기준을 넘어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뒤, 1~2월에 외래환자 1000명당 40~60명 정도로 절정을 이룬 뒤 감소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친 지난해의 경우 예년보다 이른 12월 8일에 유행기준을 넘어선 이후 12월 마지막 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86.2명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이전의 인플루엔자 절정기였던 1월 말부터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의 경우도 지난해(지난해 11월 첫 주 4.2명)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의 환자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겨울 날씨 전망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보돼 월동준비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필요하다.

이용권 기자 freeuse@
e-mail 이용권 기자 / 사회부  이용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누가·왜… 장례식장 천장서 영유아 사체 11구 발견
▶ 변희재 “내가 나가야 손석희 2차 피해 줄어” 석방 요구
▶ 유시민 향하던 票心 어디로?… 與차기대선 구도 향배 주목
▶ 여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한 고교생 6명 재심서도 ‘퇴학’
▶ 인천서 고교생들이 여중생 2명 집단 성폭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손석희 사장 등 명예훼손 혐의 구속 5일 보석 청구…법원, 29일 전 결정 변 “언론 자유의 선 넘은 잘못 인정” 검찰, 손 사장 부인 증인 신..
mark유시민 향하던 票心 어디로?… 與차기대선 구도 향배 주목
mark포르노 배우 최고 스타는 벗지 않는다
1박에 20만원…화장대기 시신 보관 ‘호텔’ 성업
여교사 치마 속 촬영·유포한 고교생 6명 재심서도 ..
누가·왜… 장례식장 천장서 영유아 사체 11구 발견
line
special news 장난스럽게 국가 부른 中인터넷 스타 ‘철창행’…..
중국 당국이 인터넷 관리·통제를 부쩍 강화하는 가운데 팔로워가 수천만명에 달하는 유명 인터넷 스타 ‘왕..

line
이재명 前운전기사 “‘혜경궁 김씨’가 나?…확실치 ..
홍영표 “다음주 유치원 비리 재발방지 종합대책…..
문대통령 “제재틀 준수…비핵화 불가역시 제재완화..
photo_news
주윤발 “전 재산 8천100억원 기부하겠다”
photo_news
외모도 인기도 불로장생?… 20년 안방극장 왕..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성당 천장에 돔 그려 넣은 ‘트릭아트’… 사람이 쏟아져 내려올..
[인터넷 유머]
mark드골 대통령의 유머 mark고체와 액체
topnew_title
number 지구온난화 심해지면 맥주 마시기 어려워진..
‘알몸男’ 여대 침입 곳곳서 음란행위에 충격
성매수자·경찰 전번 1800만개 판매…‘유흥탐..
인천서 고교생들이 여중생 2명 집단 성폭행
‘AV스눕’ 음란물 수사… 처벌불안 떠는 네티..
hot_photo
배우에서 예능인으로… ‘차인표의..
hot_photo
1945년산 ‘로마네 콩티’, 경매서 ..
hot_photo
배우 조우진, 11년 사귄 여자친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