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의료·식품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0일(金)
독감 유행 임박, 어린이는 이미 유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지난해처럼 예년보다 빠른 유행 추세 가능성…월동준비 서둘러야

본격적인 겨울 날씨에 접어들면서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 12세 이하 어린이에서는 이미 유행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유행주기가 평년보다 앞당겨진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를 보이는 데다,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도 늘어나고 있어 조만간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질병관리본부(KCDC)의 인플루엔자 의사(의심)환자 임상 감시 현황에 따르면 11월 첫 주(10월 29일~11월 4일, 44주) 1~7세 어린이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7.3명으로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기준(6.6명)을 넘어섰다. 7~12세의 경우도 1000명당 6.8명으로 역시 유행기준선을 넘겼다. 유행기준은 과거 3년간의 환자 등을 반영해 산출하는 것으로, 이를 넘으면 보건당국이 유행주의보를 발령한다. 1~7세 및 7~12세 어린이는 10월 3주에도 각각 7.3명, 6.7명으로 유행기준을 넘어선 바 있다.

어린이와 중장년을 포함한 전체적인 인플루엔자 환자도 증가세다. 11월 첫 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1000명당 5.2명으로 전주(4.1명)보다 증가했다. 이는 평년보다 유행주기가 빨랐던 지난해와 유사한 추세다. 보통 인플루엔자는 12월 말이나 1월 초부터 유행기준을 넘어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뒤, 1~2월에 외래환자 1000명당 40~60명 정도로 절정을 이룬 뒤 감소했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닥친 지난해의 경우 예년보다 이른 12월 8일에 유행기준을 넘어선 이후 12월 마지막 주에 외래환자 1000명당 86.2명까지 치솟으면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이전의 인플루엔자 절정기였던 1월 말부터는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의 경우도 지난해(지난해 11월 첫 주 4.2명)보다 조금 더 빠른 수준의 환자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겨울 날씨 전망도 12월의 경우 평년보다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보돼 월동준비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는 것이 권장된다.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을 맞지 않았다면 접종을 서두르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 필요하다.

이용권 기자 freeuse@
e-mail 이용권 기자 / 사회부  이용권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미사일 잠잠?…몸무게 40kg 급증 김정은 건강이상설
▶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北했다”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북한이 60일 넘게 미사일 시험 발사를 하지 않는 이유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건강에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다는 소문이 해외 매..
mark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mark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김정은, 최룡해 내세워 황병서 처벌… 北 무슨..
場마당 USB로 엿본 自由… “김정은에 환멸 脫..
지진 진앙서 4~5㎞ 떨어진 내륙 논에도 액상화..
line
special news SNS에서 팬·감독 등 무차별 비하한 김원석..
SNS 통해 지역감정 조장에 대통령 비하까지마무리 캠프 치르다 20일 오전 귀국 조치, 한화 곧..

line
여의도 덮친 司正 강풍… 친박계 전반으로 수..
수능 연기 쇼크… 연예계 스케줄 변경 ‘진땀’
“과음하는 폐경 여성, 근육량 감소 위험 4.5배..
photo_news
몸무게 3배 이상 든 ‘작은 거인’ 슐레이마놀루 타계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野때는 “손보자!” 與되니 “기대자!”
전북 이어 전남 순천만 철새 분변 AI도 고병..
美서 한국車 설설 길 때… 일본車는 최대 점..
새 앨범 정미조 “노래 들어주는 젊은이들 있..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