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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3일(月)
정당 ‘자메이카 연정’ 덕분에 독일인 자메이카 관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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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메이카 연정’ 협상의 영향으로 북아메리카 카리브해 국가인 자메이카에 독일 관광객이 늘어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자메이카 연정’은 연정 협상에 참여한 독일 각 당의 상징색인 검정(기독민주·기독사회), 초록(녹색), 노랑(자유민주)이 자메이카 국기 색과 같은 데서 나온 말이다. 사실상 독일 연정과 아무런 상관이 없는 자메이카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는 셈이다. 12일 유럽의 영자매체 더 로컬에 따르면 올해 자메이카를 찾은 독일 관광객은 3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년 자메이카를 방문한 독일 관광객보다 50%나 늘어난 수치다. 자메이카 관광청 측은 독일의 쾰른 본 공항과 자메이카의 몬테고 베이 공항 간의 항공편 증설이 이 같은 목표치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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