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7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3일(月)
경기 재개발·재건축, 시공사 못구해 속앓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경제성 약하고 각종 규제 여파
중대형, 시공사 선정 유찰 사태


서울 재개발·재건축사업 수주를 두고 건설사들의 경쟁이 위험수위에 다다른 것과 달리 경기 지역 중대형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시공사를 정하지 못해 속앓이하고 있다.

부동산 시장에 ‘규제 악재’가 덮치며 경기 지역 사업장의 경우 미분양 없는 ‘완판’을 자신하지 못해 대형건설사들이 수주를 꺼리는 데다, 조합원들은 브랜드 파워가 있는 건설사를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13일 건설업계와 경기지역 재건축조합들에 따르면 지난 8일 입찰지원서를 마감한 경기지역 대형 재개발사업지인 남양주 덕소3구역(총 2908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이 유찰됐다. 지난달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중대형 건설사 9곳이 참여했으나 실제 입찰에는 1개 컨소시엄(롯데건설·GS건설·현대산업개발)만 참여해 유찰됐다. 최소 2개 업체 이상이 참여하는 경쟁입찰인데 1개만 접수해 유찰된 것이다.

같은 날 시공사 선정 과정에 들어간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 상록지구(1700가구) 재개발사업도 유찰됐다. 최소 5개사가 참여하는 제한경쟁 방식임에도 2개사만 참여해 무산된 것이다.

최근 시공사 입찰서를 마감한 경기 안산시 주공5단지 1구역(903가구) 재건축사업도 입찰서를 제출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다. 10월 열린 현장설명회에는 대형건설사인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두산건설이 참여했지만 정작 입찰서는 제출하지 않았다.

도시정비업계 관계자는 “경기도 재개발·재건축사업은 경제성을 담보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대형사의 참여 의지가 약해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같다”며 “정부의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고 있는 것도 시공사 선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mail 김순환 기자 / 경제산업부 / 부장 김순환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NYT “평양이 미끼 던졌고, 서울은 물었다”
▶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행
▶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계”
▶ [단독]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통과때 국무위원들 자화자..
▶ ‘8억 체납’ 신은경, 회생절차 개시…세금납부 유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北인권위 창립이사 칼럼 실어 “김정은에게 평화 기대는 망상”“평양이 미끼를 던졌고, 서울은 미끼를 물었다.”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
ㄴ 美, 이번주 매일 비핵화 발언… 내일 南北회담에 ‘시그널’?
ㄴ 美, 인권문제도 지속 제기… 상원, 北인권법 5년 연장 통과
‘단역배우 자매 사건’ 피고소인들, 자매 모친 억대 ..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
매몰자 1명도 숨져…정선 철광산 매몰사고 사망자..
line
special news ‘8억 체납’ 신은경, 회생절차 개시…세금납부 유..
수억 원에 달하는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배우 신은경 씨에게 법원이 회생 절차 개시 결정을 했다. 26일 법..

line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
리설주 ‘깜짝등장’?… 靑 “만찬 참석 기대”
警 “김경수 계좌추적·통신조회 영장도 檢서 기각”
photo_news
개그맨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합니다”
photo_news
박봄, 8년 묵은 암페타민 시비 재발…실제나이..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옷차림이 天命 불러…‘패션 포기’는 좋은 운명 포기하는 것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김사랑, 2m 높이 구멍으로 추락해 오른발 ..
[단독]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통과때 국무..
“北, 핵무기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 0%… 낙..
‘특활비 상납’ 국정원장 3명 징역 5∼7년 구..
‘여신도 성폭행’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목사,..
hot_photo
문 닫힌 北 장재도 포진지…한반..
hot_photo
외계인·도깨비 등 판타지 거쳐…..
hot_photo
日 “독도 디저트 남북만찬서 빼라..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