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1.20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외교
[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4일(火)
‘韓·中·日정상회의’ 내년초 재개 급물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고노 日외무상 “12∼1월 조정”
韓·中도 대체로 긍정적 입장

文대통령, ‘아세안 +3’ 참석
北核·미사일 대책 공동 논의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 참석해 북핵·미사일 문제 대응책 등을 논의한 데 이어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하는 등 한반도 주변 강대국 정상들과 잇따라 회동한다. 이번 아세안+3 정상회의 기간에 한·중, 중·일 관계 개선이 모색되면서 한·중·일 정상회의가 늦어도 내년 초에는 재개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3 정상회의에 참석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를 철저히 이행하고,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및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아세안+3 회원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세안 국가들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면서,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국제사회가 계속 협력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세안 10개국과 한·중·일 정상은 ‘아세안+3 20주년 기념 마닐라 선언’을 이날 중으로 채택할 예정이다. 선언에는 북핵 문제에 대한 언급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 양자 회담도 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에는 EAS에 참석한다. EAS에는 아세안 회원국, 한·중·일뿐 아니라 미국·러시아 등 모두 18개국 정상이 참석한다. 참석 전망이 엇갈렸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EAS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이번 필리핀 방문 기간에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와 회동하고, 리 총리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도 회동하면서 가까운 시일 내에 한·중·일 정상회의가 재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연례적으로 개최돼 왔지만, 2015년 11월 서울에서 열린 이후 중단됐다. 3국 정상회의 차기 의장국인 일본 정부는 그동안 연내 개최를 추진해 왔다.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은 전날 한·중·일 정상회의와 관련, “12~1월 사이에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 중국 정부도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 정상회담 이후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마닐라=김병채 기자 haasskim@,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
e-mail 김병채 기자 / 정치부  김병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계모에 몹쓸짓 한 의붓아들…그 아들 위해 탄원서 낸 모정
▶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결혼
▶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과 계모임
▶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냈나
▶ 美 7함대 또 충돌사고…인명피해 없어도 ‘화들짝’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포항 진앙 반경 5.5㎞ 안에 흙탕물 분출 흔적 100개 이상 발견 “건물 기우는 등 지진피해 큰 이유” 분석도…현장 시추해 정밀 조사 지난 ..
ㄴ ‘소강’ 포항 여진, 오늘 재개…“횟수 적어 며칠 뒤가 더 걱정”
ㄴ 포항 지진 피해자에 LH 임대주택 160채 무료 제공 검토
한국 야구, 일본에 0-7 완패…선동열號 APBC..
고창서 올겨울 첫 고병원성 AI…전국 가금농가..
한샘 피해여성, 왜 성폭행 이후 ‘ㅎㅎ’ 카톡 보..
line
special news KIA 나지완,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씨와..
KIA 타이거즈 외야수 나지완(32)이 광주 방송국 기상캐스터 양미희(24)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

line
계모에 몹쓸짓 한 의붓아들…그 아들 위해 탄..
박지원 “골목수퍼 합한다고 대형마트 되냐” 安..
박근혜 국정원 내부보고서 “정권 명운 걸려…..
photo_news
이요원 “미란·세빈 언니 덕에 애교가 절로 나왔어요”
photo_news
美대법관, 성추문 옹호하려다 자폭발언…“나도 50명과 관..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50) 61장 서유기 - 3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음주에 관한 법률
mark통계로 본 남자와 여자
topnew_title
number ‘황당한 경찰’ 조폭전담 경찰간부가 조폭두목..
“여친 왜 무시해” 25년 지기 살해 30대 징역..
“교황청 청소년 신학교에서 동성간 성행위”..
전설의 록밴드 AC/DC 기타리스트 맬컴 영..
사격교관에 “아이씨”…헬멧 내던진 사병 ‘상..
hot_photo
‘극비 결혼’ 개리, 아빠 됐다…“부..
hot_photo
카밀라 카베요 ‘하바나’, 뒤늦게 ..
hot_photo
방송인 김정민, 전 남친 재판서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