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21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법원·검찰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5일(水)
‘40억 상납 의혹’ 남재준·이병호 이어 이병기도 구속영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영장 청구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가운데)과 박근혜 전 대통령(오른쪽) [PG]
3명 모두 검찰서 ‘박근혜 요구로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시인
전직 국정원장 이어 박근혜 조사 수순…구치소 방문 유력 검토


검찰이 박근혜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의혹과 관련해 15일 이병기 전 국가정보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재준·이병호 전 원장에 이어 이병기 전 원장까지 구속영장이 청구됨에 따라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장을 지낸 세 명이 모두 청와대 뇌물 상납 의혹에 연루돼 구속될 위기에 처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양석조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뇌물공여,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이병기 전 원장의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 전 원장은 2014년 7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국정원장을 역임하고 이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 이어 박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냈다.

검찰은 남재준 전 원장 시절 월 5천만 원대이던 상납 액수가 이 전 원장을 거치며 월 1억 원으로 불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검찰 조사에서 청와대 측의 요구로 상납액을 월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13일 피의자 신분으로 이 전 원장을 불러 조사하다가 14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검찰은 14일에는 남재준·이병호 전 국정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에게는 공통된 국고손실 외에도 국정원법상 직권남용 및 정치관여 금지 위반 등 혐의가 추가로 적용됐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에서 국정원장을 지낸 세 사람이 국정원 특수활동비 총 40여억원을 박 전 대통령 측에 뇌물로 상납해 국고에 손실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수사팀은 세 전직 원장의 신병을 확보해 보강 조사를 벌이고 나서 ‘상납금’의 최종 귀속자로 의심받는 박 전 대통령을 구치소로 찾아가 자금 요구 배경 및 용처 등을 조사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이 전 원장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나 16일 오전께 이뤄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전 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 지라시 수사
▶ “조합원자녀 등 40명 채용”… 민노총노조 ‘세습리스트’ 확..
▶ 비명직후 끊긴 112전화…노래주점 악랄 성폭행범 검거
▶ 정녕, 마흔아홉살의 여우란 말인가
▶ “이 여자는 불륜녀”…아파트에 비방 유인물 300장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여성을 불륜녀라고 비방하는 내용의 유인물 300장을 뿌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
mark비명직후 끊긴 112전화…노래주점 악랄 성폭행범 검거
mark정녕, 마흔아홉살의 여우란 말인가
‘전 증권사 부사장 골프장 성행위 동영상’ 지라시 수..
UAE서 이별통보 애인 살해뒤 ‘인육요리’ 엽기 범죄
한국인 최초 인터폴 총재 탄생…김종양 전 경기경..
line
special news 유승준, 11년만에 국내 새앨범…“반성·후회 담아..
미국 시민권 취득에 따른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2)이 11년..

line
“조합원자녀 등 40명 채용”… 민노총노조 ‘세습리스..
트럼프 “타임 올해의 인물은 나”…독자투표 BTS 1..
국민연금으로 노후생계 가능 지역 강남 3구·울산 4..
photo_news
국회 떠나는 이재명 경기지사
photo_news
마이크로닷, 부모 사기의혹 사과…“아들로서 ..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수양산 백이숙제처럼 살아라”… 야심 큰 차남에 首陽大君 호..
[인터넷 유머]
mark결혼 이혼 재혼의 법칙! mark돈벌이도 가지가지
topnew_title
number 페이스북, ‘어린 신부’ 경매로 또 거센 비난받..
한·미 軍수뇌부 비밀리에 차린 ‘백선엽장군 ..
법관회의 ‘익명 속기록’ 검토에…“떳떳하면 ..
프레디 머큐리, 남진과 나훈아
“2인용 자전거처럼 함께 가야”…南北 과속 ..
hot_photo
국내 최고 수령·감정가 ‘천종산삼..
hot_photo
유빈, 5개월만에 솔로앨범 ‘#TUS..
hot_photo
피겨 임은수, 그랑프리 대회 동메..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