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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7년 11월 17일(金)
식당 운영권 미끼로 6억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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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운영권을 가진 종합병원 재단이사장의 큰 조카라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60대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방법원 형사12부(부장 이영광)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66) 씨에게 징역 4년 6월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2015년 3월쯤 인천 부평구 한 커피숍에서 지인 소개로 알게 된 B 씨에게 “인천 모 종합병원 장례식장 식당 운영권 지분 50%를 주겠다”고 속여 총 5회에 걸쳐 6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다. A 씨는 B 씨에게 자신이 해당 종합병원 재단이사장의 장조카라고 거짓말을 했다. A 씨는 재단이사장과는 먼 친척 관계로 해당 병원 장례식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e-mail 지건태 기자 / 전국부 / 차장 지건태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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