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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5일(火)
MBC 신동진·손정은 아나운서, 다시 마이크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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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동진(왼쪽) 손정은 아나운서. (사진=MBC 제공)
MBC 내 대표적인 ‘부당 전보’ 피해자인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가 마침내 방송에 복귀한다.

5일 MBC 등에 따르면 신동진, 손정은 아나운서는 오는 13일 오후 1~3시 MBC 특별 생방송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 진행자로 나선다.

대중적 인기가 높았던 두 아나운서는 2012년 파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이유로 경영진의 눈밖에 나면서 신 아나운서는 2012년, 손 아나운서는 2016년 비 아나운서 부서로 부당 전보돼 수년 째 마이크를 잡지 못 했다.

MBC 사측이 전보 발령을 아직 철회하지 않아 신 아나운서는 뉴미디어국, 손 아나운서는 사회공헌실 소속이나 두 사람은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 방침에 따라 지난 11월15일 다른 부당 전보 아나운서들과 함께 아나운서국으로 출근하고 있다.

MBC 아나운서국 비대위 김상호 위원장은 “구경영진이 자행한 부당 전보 피해자인 두 아나운서가 TV 특별 생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것은 MBC 정상화 과정에서 큰 의미가 있는 일이다”고 반겼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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