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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세상 만사-나라 안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7일(木)
교통사고 내고 목격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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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경찰서는 7일 교통사고 현장 목격자를 별다른 이유없이 폭행한 혐의(특가법상의 도주차량, 폭행, 재물손괴)로 A(30)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6일 오후 6시쯤 부산 연제구 거성네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법원 쪽으로 가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교차로 안으로 진행하다가 좌회전하던 렉서스 운전석 앞부분을 들이받았다. A 씨는 현장에서 이를 목격한 2명에게 “뭘 보냐, 우습냐, 꼽냐?”며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인근에 정차해 있던 택시를 부수고 이를 말리는 운전사도 폭행했다. A 씨는 조사과정에서도 “잠을 못 자 신경이 날카로워 그랬을 뿐”이라며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부산=김기현 기자 ant735@munhwa.com
e-mail 김기현 기자 / 전국부 / 부장 김기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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