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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7일(木)
새 감사원장에 최재형 사법연수원장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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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독립·중립성 수호 적임자”

문재인 대통령은 7일 감사원장 후보자로 최재형(61·사진) 사법연수원장을 지명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최 후보자는 1986년 판사 임용 후 민·형사, 헌법 등 다양한 영역에서 법관으로서의 소신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 보호,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위해 노력해온 법조인”이라면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수호하면서 헌법상 부여된 회계검사와 직무감찰을 엄정히 수행할 적임자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법연수원 13기로 경남 진해 출신인 최 후보자는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대전지방법원장과 서울가정법원장,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냈다.

감사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된 황찬현 전 감사원장이 지난 1일 퇴임하면서 공석인 상태였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통과돼야 임명될 수 있다.

김병채·유민환 기자 haass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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