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5 금요일
전광판
Hot Click
선거
[정치] 막 오른 지방선거 레이스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7일(木)
한국당, 현역의원 손사래에 ‘院外인사 차출’ 목소리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당선 불확실에 출마 꺼려
국민의당도 후보 기근난


2018년 6·13 지방선거를 맞아 충청권 여권 예비후보들의 경쟁이 조기 과열 조짐을 보이는 것과 달리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은 인물난에 허덕이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농단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면서 한국당에서는 현역 국회의원들조차 극도로 몸을 사리면서 후보군이 형성되지 않아, 원외 인사들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처지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 지도부는 역대 주요 선거마다 충청권이 전국 표심의 풍향계 역할을 해온 만큼 경쟁력 있는 현역의원을 중심으로 이 지역 출마를 타진 중이지만 선뜻 나서는 의원이 없어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충북지사 후보군으로 박덕흠·경대수·이종배 의원 등이 거론됐지만, 모두 소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관계자는 “영남권을 제외하면 분위기가 좋지 않다”며 “당선 가능성이 크면 국회의원 배지를 떼고라도 나가겠지만, 현재 민심이 바닥 상태인 만큼 다들 몸을 사리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충남 지역도 크게 다르지 않다. 현재 충남지사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이명수·정진석·홍문표 등 당내 중진급 의원들이다. 하지만 홍 의원은 차기 지방선거 공천 룰을 정비해야 하는 사무총장 역할을 맡은 만큼 출마 가능성이 작다는 관측이 지배적이고, 정 의원도 사석에서 불출마 의사를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시장 후보 역시 이장우·정용기 의원 등이 거론되지만, 이들 모두 관망하는 상황이다.

이처럼 인물난이 심화하면서 당 안팎에서는 갈수록 원외 인사 차출설이 힘을 받는 모습이다. 실제 최근에는 총선 때마다 보수 정당 주자로 거론되던 박경국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이 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구체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역시 충청권에서 후보 기근에 시달리고 있다.

장병철 기자 jjangbeng@munhwa.com
e-mail 장병철 기자 / 정치부  장병철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관련기사 ]
▶ 민주당 ‘과열조짐’ · 한국당 ‘몸사리기’… 지지율에 극과 극
▶ 재보선 10곳 이상 내년 지방선거는 거물급‘미니총선’
▶ 진보·보수 ‘균형추’ 였는데… 19代 대선이후 與쏠림 심화
[ 많이 본 기사 ]
▶ 20대女, 남편 살해후 내연남 성형수술로 남편 행세시켜
▶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혜교가 왜?
▶ 中경호원들, 文대통령 취재 靑사진기자들 집단폭행
▶ “이국종 교수가 우리 아들을 살렸습니다”
▶ 검찰, 최순실 징역 25년·벌금 등 1263억 구형…“후안무치..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日 아베 만난 자리서 정부 북핵대처 비판…한중정상회담에 ‘알현’ 표현일본을 방문 중인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
mark검찰, 최순실 징역 25년·벌금 등 1263억 구형…“후안무..
mark속옷 입고 바나나 먹은 여가수 ‘방탕죄’ 징역 2년형
中경호원들, 文대통령 취재 靑사진기자들 집단..
20대女, 남편 살해후 내연남 성형수술로 남편..
최순실 징역 25년 구형에 “아아아악!”…변호인..
line
special news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혜교가 왜?
한중 경제행사엔 엑소도 대표적 한류스타인 송혜교가 14일 중국 베이징에서 예정된 문재인 대..

line
韓中정상, 한반도 4대원칙 합의…전쟁불가·비..
“마음에 드는 여학생 골라”…연세대 교수 성희..
“이국종 교수가 우리 아들을 살렸습니다”
photo_news
“너희들 덕분”…조지 클루니, 절친 14명에 11억 돈가방 선..
photo_news
“세계신기록입니다!” 박지성, CNN서 ‘한국어 선생님’ 깜..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68) 61장 서유기 - 21
illust
[인터넷 유머]
mark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mark아내를 바꾸고 싶다
topnew_title
number 디즈니, 21세기 폭스 인수…57조원 빅딜 성..
안철수·유승민 부산회동…국민-바른 통합 빨..
“용에 씌었으니 하나님 곁으로” …자살 몰고..
“머리카락 불로 지지고 때려”…동급생 집단..
‘틸러슨 제안’ 제동건 백악관 “지금은 北과 대..
hot_photo
이동건-조윤희 “첫딸 낳았어요”
hot_photo
소유, ‘씨스타와 다른 분위기’
hot_photo
‘미스 슈프라 내셔널 우승’ 김제니..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