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7.12.16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7일(木)
비아그라값, 11일부터 절반으로 떨어진다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뉴욕=AP/뉴시스】지난 4일 미 뉴욕의 제약회사 화이자 본사에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왼쪽 푸른색 알약)와 자체 복제약 실데나필(오른쪽 흰색 알약)이 놓여 있다. 파이자의 독점판매권이 오는 11일 종료됨에 따라 파이자는 자체 복제약 실데나필을 현 비아그라의 절반 가격에 출시하기로 했다. 2017.12.7
11일 독점권 종료와 함께 첫 복제약 출시

침실에서 수많은 남성들을 도와준 푸른 알약 비아그라가 흰색으로 바뀐다.

비아그라 제조회사인 파이자는 오는 11일 최초의 비아그라 복제약이 출시되는 것에 맞춰 한 알에 65달러(약 7만1000원)이던 가격도 절반으로 낮춘 자체 복제약을 내놓는다.

파이자가 보유하고 있던 실데나필 구연산염(비아그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돼 온 발기부전치료제)의 독점판매권은 11일로 종료된다. 복제약 전문제약사 테바가 11일 비아그라 복제약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파이자가 자체 복제약을 출시하는 것은 비아그라의 고객들을 대거 빼앗기느니 가격을 절반으로 낮추더라도 기존 고객들을 잡아두려는 전략이다.

내년 여름이면 더 많은 복제약들이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여 가격이 최대 90%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뉴욕 스탠튼 아일랜드 대학병원 비뇨기과의 네이첨 캐틀로위츠 박사는 “환자들이 행운을 잡게 됐다. 비아그라의 복제품이 나오면서 환자들이 행복해 하게 됐다”고 말했다.

1998년 처음 출시된 비아그라는 최초의 발기부전치료제로 많은 노년 남성들의 좌절을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의학적 조건으로 바꿔놓았다. 이후 5년 뒤 출시된 시알리스에 선두자리를 내주긴 했지만 비아그라는 시알리스에 큰 차이 없는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파이자는 전체 고객의 20%는 비아그라에 대한 충성파로 보고 푸른색 비아그라는 그대로 놔둔 채 절반 가격의 흰색 자체 복제약을 내놓아 값싼 복제약에 빼앗길지 모를 고객을 최대한 붙잡겠다는 생각이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1200만명 이상이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처방을 받아 30억 달러(3조275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10년 동안 비아그라 소매 가격은 10달러에서 62달러로, 시알리스 가격은 11달러에서 55달러로 5∼6배 치솟았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대만 바둑요정, 中 본토 네티즌에 ‘벌떼 공격’
▶ 소파서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버지
▶ “기자 폭행 中경호원, 정당방위일수도” 조기숙 교수 발언..
▶ “더스틴 호프만, 16살 딸 친구에 알몸노출”…끝모르는 미..
▶ ‘홀대·폭행’ 오만한 中… ‘외교 참사’ 자초한 韓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SNS에 ‘출국’ 두 글자 남겼다가 뭇매…“국내대회에 출국이라니” 대만 최고의 미녀 바둑기사 헤이자자(黑嘉嘉·23)가 중국 본토에서 열리..
mark‘홀대·폭행’ 오만한 中… ‘외교 참사’ 자초한 韓
mark최순실 징역 25년 구형… 朴 前 대통령 형량은?
소파서 잠든 19세 친딸 성폭행한 ‘인면수심’ 아..
“기자 폭행 中경호원, 정당방위일수도” 조기숙..
신연희 강남구청장, 14시간 조사··· ‘묵묵부답’
line
special news “더스틴 호프만, 16살 딸 친구에 알몸노출”…..
美내무부 고위직 무더기 파면에 유명판사도 성추행으로 조사할리우드 여배우들, 내달 골든글..

line
요리사 이찬오, 해외서 대마류 들여오다 공항..
틸러슨 “대화 전에 ‘北 위협적 행동’ 지속적 중..
가상통화대책 유출경로 확인…관세청 사무관..
photo_news
英 해리 왕자-마클 내년 5월 19일 결혼식
photo_news
액체연료 미사일 옆 담배피는 김정은…“위험천만”
line
[연재소설 徐遊記]
mark(1269) 61장 서유기 - 22
illust
[인터넷 유머]
mark괴로운 사람
mark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
topnew_title
number 무알코올 음료라고? 그럼 ‘성인용’ 표시해야
귀순 병사 국군수도병원 이송… 귀순 동기 ..
檢, ‘세월호 대통령기록물’ 열람…서울고법원..
“이 추위에 내쫓다니”…구청 사무실에 벤젠..
2017 문화일보 선정 ‘올해의 책 10選’
hot_photo
스타벅스서 백인여성이 韓학생에..
hot_photo
文대통령 시진핑 국빈만찬에 송..
hot_photo
“세계신기록입니다!” 박지성, C..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