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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08일(金)
빅뱅, 5년째 도쿄돔 점령… 11만 관객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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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까지 16만5000명 예정
지드래곤“재회 날 금방 올 것”


그룹 빅뱅이 ‘일본의 심장’이라 불리는 도쿄돔을 점령했다.

일본에서 해외아티스트 사상 첫 5년 연속 돔 투어 콘서트 ‘BIGBANG JAPAN DOME TOUR 2017 -LAST DANCE-’(사진)를 진행 중인 빅뱅은 지난 6, 7일 양일간 도쿄 돔에서 콘서트를 열고 관객 11만 명을 모았다. 빅뱅의 소속사 측은 “1회 공연마다 5만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돔 티켓이 매진됐다”며 “13일에 열리는 공연까지 합하면 도쿄돔에서만 총 16만 5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이라고 밝혔다.

초대형 LED를 동원해 화려한 오프닝을 장식한 빅뱅은 ‘핸즈 업’과 ‘맨정신’, ‘위 라이크 투 파티’ 등 히트곡을 연이어 부르며 공연장의 열기를 달궜다. 이외에도 ‘무제’ ‘WAKE ME UP’ ‘아.제.초’ ‘그딴 거 없어’ 등 지드래곤, 태양, 대성, 승리의 개성이 돋보이는 솔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지드래곤은 “헤어진다고 생각하지 말고 재회의 날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면, 그 날은 금방 올 거라 생각합니다”라며 “여러분들이 사랑해 주신 것처럼 저희들의 사랑도 변하지 않으므로, 서로 웃으며 마지막까지 라스트 댄스를 춰봅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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