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7.16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7년 12월 30일(土)
낸시랭 남편 왕진진 “장자연 편지 맞다…기관에 제출의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입장 밝히는 왕진진 (서울=연합뉴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오른쪽)과 남편 왕진진(전준주)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정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17.12.30
공동 기자회견서 ‘원본’ 주장 편지 공개…“장자연과 10대 때 많이 만나”

작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과 혼인 신고를 한 왕진진(본명 전준주)은 30일 “고(故)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명백하게 밝힐 자료를 관계 기관에 제출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왕진진은 이날 낸시랭과 함께 서울 삼정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배우 장자연의 편지위조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던 인물과 동일인이냐는 질문에 “제가 사건 속 전준주가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왕진진은 자신이 편지를 창작한 사실이 없으며 “장자연으로부터 받은 편지가 맞다”고 주장하면서 장자연 편지 ‘원본’이라는 서류들의 일부를 큼지막한 서류가방에서 꺼내 100여명의 취재진 앞에 공개했다.

왕진진은 “장자연 사건의 진상을 명백하게 밝힐 자료를 관계기관에 제출할 의사가 있다. 이번만큼은 떳떳하고 제대로 옳은 수사가 이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강진에서 자랐다는 왕진진은 전라북도 정읍 출신인 장자연을 “10대 때 많이 만났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회견은 “(편지 위조라는) 창작 생활,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한 것 아니냐. 이번에도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308조 사자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계속 추궁하는 언론과 왕진진 측 간에 설전이 벌어지면서 약 10분간 중단되기도 했다.

한편 낸시랭 부부는 사기·횡령 등으로 피소 등 또 다른 의혹들도 해명했으나 출소 후 전자발찌를 착용 중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왕진진은 “제 아내가 사기에 휩싸인 사람에 현혹당했다는 주장에는 억울함을 좀 밝히고 싶다”라면서 “전과자는 떳떳하게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라는 법이 있느냐”고 되물었다.

그는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다는 의혹에 대해 비즈니스 관계된 인연으로 만났으며 나이도 많은 누님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또한 사기·횡령 등의 혐의에 대해서는 “재판에 회부된 부분이 있으나 누가 잘못을 했다, 안 했다는 사법기관에서 밝힐 일이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책임지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왕진진은 언론 제보 등의 형태로 연일 쏟아지는 의혹에 “그러한 부분은 일일이 응할 수도 없고 정식적으로 법무법인을 선택해 정확한 잘잘못은 우리가 짚겠다”면서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문화사업가인 왕진진과 2개월 전 재회해 교제를 시작했다는 낸시랭은 “제 남편도 아픈 과거 사연이 있고 저 역시 아픈 가정사가 있고,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하면서 모든 부분을 알게 됐다”라면서 사기성 결혼이라는 세간의 시선을 일축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고대가요 ‘구지가’ 설명하다 성희롱 낙인찍힌 여고 교사
▶ ‘내연남 외도 의심’ 성기 절단하려 한 40대 여성
▶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베이브 루스와 51경기 타이
▶ 이스라엘 모사드 스파이, 이란서 방대한 핵기밀 빼내
▶ “부부체험 하는거야”…10대 여제자 4년간 성폭행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거북이 머리 = 男根’ 해설에학교서 심의委… 수업 배제해당 교사 “30년간 없던 일”고교 국어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고대 가요 ‘구지가(龜..
mark이스라엘 모사드 스파이, 이란서 방대한 핵기밀 빼내
mark잠 많이 자는 여성, 정상女보다 뇌졸중 유병률 3배
“부부체험 하는거야”…10대 여제자 4년간 성폭행
또 “BTS 지민 살해”… 해외서 잇단 협박받는 한류
23명중 21명 ‘이민 후손’… 多인종이 창조한 ‘레인보..
line
special news ‘빅토리아 연꽃’에 앉아 수중부양하는 아이들
폭염특보가 이어진 15일 오전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경내 방죽에서 빅토리아 연잎 위에 아이들이..

line
“대체복무, 현역보다 난도 높고 기간 길게해야 국민..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하반기 경제운용 부담”
文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문건, 즉각 제출하라”
photo_news
‘이슬람 근본주의’, 동성애·불륜 15명 공개 태형
photo_news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베이브 루스와 51경..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조선 후기 김홍도 그림값 2000만원 달해… 화가들 빨리 돈벌려..
[인터넷 유머]
mark술 마시는 이유들! mark장인과 예비 사위
topnew_title
number ‘내연남 외도 의심’ 성기 절단하려 한 40대 여..
“아이들 슬픈 장면서 ‘킥킥’… 세대차이 참 더..
잇단 강력범죄에… 일자리 잃는 정신질환자..
팸플릿 부착→‘不服’ 휴업… 소상공업계 ‘단..
온라인 동영상의 공습… 극장은 사라질까 진..
hot_photo
돈벼락
hot_photo
상가로 차량 돌진…2명 사망
hot_photo
카일리 제너, 포브스 최연소 여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