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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2일(火)
용산구 ‘원어민 교실’ 30개반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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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위한 저녁반도 신설

서울 용산구는 지역의 대표적 교육사업인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구 외국어교실은 3기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2월 5일부터 5월 11일까지, 2기는 5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 3기는 9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다. 수업 장소는 용산 꿈나무 종합타운 1층이다. 기존 용산구청 8층에 자리했던 외국어교실을 지난해 말 문 연 꿈나무 종합타운으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교실은 학생·성인·직원반으로 나뉜다. 학생반(초등학교 3학년~중학생)은 영어, 중국어·스페인어·아랍어를, 성인반은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스페인어를, 직원반은 영어와 베트남어를 다룬다. 구는 주민 요구를 반영, 기존 6개 외국어 16개 반을 30개 반으로 두 배 가까이로 늘리고 직장인을 위한 저녁반(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도 신설했다. 수업은 주 2~3회씩 이뤄지며 수업시간은 회당 60~90분이다. 구는 정규과정 외 초등학생 대상 특별과정 22개 반도 운영한다.

수강료는 주 2시간 수업은 4만 원, 주 3시간 수업은 6만 원이다. 교재비는 별도며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1기 수업 참여를 원하는 이는 오는 4일부터 15일까지 용산구교육종합포털(yedu.yong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도연 기자 kdychi@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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