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4 화요일
전광판
Hot Click
기업·노동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10大그룹 “올핸 가치·고객·혁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신년사 통해 가장 많이 언급
4차산업혁명 떠오르며 주목


국내 10대 그룹의 신년사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새 키워드는 ‘가치’와 ‘고객’, ‘혁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과 지난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성장’ ‘변화’ ‘경쟁’ 등을 강조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4차 산업혁명 화두가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3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올해 10대 그룹 신년사의 키워드 빈도를 분석한 결과, ‘사업’이 32회로 가장 많았으며 ‘가치’와 ‘고객’, ‘혁신’이 각각 26회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변화(22회) △성장(21회) △경쟁(20회) △시장(18회) △미래(17회) △역량(16회)이 ‘톱 10’에 올랐다.

여기서 ‘사업’은 2016년 54회, 지난해 51회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이 언급됐으나 빈도는 크게 줄었다.

올해 눈에 띄는 점은 ‘가치’ ‘고객’ ‘혁신’이 공동 2위에 든 것이다. 이 세 단어는 지난 2년간 5위 내에 든 적이 없었으나 미래 먹거리 창출의 새로운 동력으로 4차 산업혁명이 재계 핫이슈로 부상하면서 총수들의 신년사에 많이 오르내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2016년과 지난해 2년 연속으로 ‘톱 5’에 포함됐던 변화, 성장, 경영, 경쟁 가운데는 변화만 유일하게 5위 내에 포함됐다.

CEO스코어는 “그동안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면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키워드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중국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보복 사태 등의 후폭풍으로 해외시장에서 주춤하면서 이런 키워드가 올해는 상대적으로 덜 언급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룹별로는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이 초일류·산업·조직·문화 등을 3번씩,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강화·미래·시장·확대 등을 5번씩 언급했다. 최태원 SK 회장과 구본준 LG 부회장은 각각 가치와 혁신이라는 단어를 10번 강조했다. 신동빈 롯데 회장도 가치를 9번 언급했다.

박세영 기자 go@munhwa.com
e-mail 박세영 기자 / 경제산업부  박세영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朴정부 뺨치는 文정부 ‘낙하산’
▶ 北 리명수, 김정은 연설 중 졸다 ‘저승사자’에 딱 걸려
▶ 민주당 서울 구청장 경선 ‘朴시장 측근들’ 줄줄이 고배
▶ 에이스급 류현진 ‘약팀에만 강한 5선발’ 꼬리표 뗐다
▶ “10代 에이즈 감염자 93%는 同性·兩性 성접촉자”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공공기관 새 상임감사 63%가 ‘캠코더(대선캠프·코드인사·더불어민주당 출신)’ 朴정부때는 선임된 61명 중 48%인 29명이 정치권 출신..
mark北 리명수, 김정은 연설 중 졸다 ‘저승사자’에 딱 걸려
mark에이스급 류현진 ‘약팀에만 강한 5선발’ 꼬리표 뗐다
김정은 판문점회담에 방남증명서 발급?… 통일부 ..
“드루킹, 구속 전 김경수에 2차례 협박 메시지”
‘농약 고등어탕’ 패닉… “평화롭던 마을에 어찌 이런..
line
special news ‘푸른 눈의 돼지 신부’ 맥그린치 제주에 사랑 가득..
제주 성이시돌 목장을 설립하는 등 한국에서 60년 넘게 선교와 사회사업을 해 온 패트릭 J. 맥그린치(한국..

line
민주당 서울 구청장 경선 ‘朴시장 측근들’ 줄줄이 고..
중기부, ‘불륜 의혹’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해..
靑 “남북정상 27일 오전 첫 만남…공식환영식·환영..
photo_news
“불행은 세 번 온다”…방울뱀·흑곰·상어 버텨낸..
photo_news
박인비, 세계 1위 탈환… 모리야, LPGA 첫 우..
line
[역사 속 ‘사랑과 운명’]
illust
첩 들인 남편에 본처 속병… 내색도 못하고 ‘차라리 죽으리’ 한..
[인터넷 유머]
mark초보 공무원 mark남편이 좋아했던 여자
topnew_title
number 단체손님 태우려 항공기 1시간 10분 지연…..
야구방망이 든 10여명과 흉기 든 1명 ‘술집 ..
“10代 에이즈 감염자 93%는 同性·兩性 성접..
한국GM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법정관리..
박근혜 ‘국정농단’ 2심, 최순실과 같은 재판..
hot_photo
배우 김민서 “5월에 결혼합니다”
hot_photo
‘완벽 투구폼’ 설인아 시구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