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6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농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토종 빅맨 오세근, 3시즌만에 ‘★ 중의 ★’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오세근
-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최고활약에 3만4790표 얻어
개인 통산 2차례 최다득표자
이정현은 2만9946표… 2위
14일 올스타전 자존심 대결


KGC인삼공사 오세근(31·200㎝)이 올 시즌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토종 빅맨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오세근은 3일 0시 끝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3만4790표를 얻어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프로 7년 차인 오세근은 2014∼2015시즌(1만4504표)에 이어 3시즌 만에 최다득표 자리를 탈환했다. 팬심은 2011∼2012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세근에게 쏠렸다. 오세근은 사상 4번째 개인 통산 2차례 이상 올스타 최다득표자로 등록됐다. 이상민(46) 삼성 감독은 2001∼2002시즌부터 9년 연속 올스타 최다득표를 ‘독식’했고 모비스의 양동근(37·180㎝)은 2010∼2011, 2011∼2012, 2013∼2014시즌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시즌엔 상무에 입대한 허웅(25·186㎝)이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시즌부터 센터가 2차례 최다득표자가 된 건 오세근이 처음이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올스타전-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하며 2007∼2008시즌 김주성(39·DB)에 이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트리플 MVP’를 차지했고 KGC인삼공사를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계약 기간 5년, 연간 총액 7억5000만 원(연봉 6억 원, 인센티브 1억5000만 원)에 자유계약(FA)을 맺고 KGC인삼공사에 잔류했다. 3억3000만 원에서 무려 227.3%나 인상됐다. 그리고 올 시즌 오세근은 몸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세근은 올 시즌 팀이 치른 29경기 중 26게임에 출전해 게임당 평균 18.9득점, 9.7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국내 1위. 도움은 7위. KGC인삼공사는 주득점원인 이정현(31·191㎝·사진)이 KCC로 이적한 탓에 전력 손실이 컸지만, 오세근을 앞세워 17승 12패, 5위를 지키고 있다. 1위 DB(20승 9패)와는 불과 3게임 차다.

오세근은 “최다득표 1위라는 영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올스타전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오신 팬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 팬 투표 2위는 이정현(2만9946표)에게 돌아갔다. 이정현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3.5득점, 3.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챙기며 KCC가 3위(20승 10패)를 유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득점은 국내 3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구단별로 6명(가드 2, 포워드 2, 센터 1, 추가 1)씩 추천받아 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일 0시까지 팬 투표를 진행했다. 올스타는 총 24명을 선발됐다. 지난 3년간 이어진 주니어-시니어 올스타 대결 방식이 폐지됐으며, 추후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이 구성된다.

최다득표 1위 오세근과 2위 이정현이 나머지 22명의 올스타 중 원하는 멤버를 지명해 팀을 꾸린다. 팀 명칭은 오세근과 이정현의 이름에 따라 지어진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사회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행
▶ NYT “평양이 미끼 던졌고, 서울은 물었다”
▶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계”
▶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내고 잠..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北인권위 창립이사 칼럼 실어 “김정은에게 평화 기대는 망상”“평양이 미끼를 던졌고, 서울은 미끼를 물었다.”남북정상회담을 하루 앞두..
ㄴ 美, 이번주 매일 비핵화 발언… 내일 南北회담에 ‘시그널’?
ㄴ 美, 인권문제도 지속 제기… 상원, 北인권법 5년 연장 통과
호감 여교사 미행→비번 확인→침입…결국엔 성폭..
文-金, 오전·오후 2차례 회담…‘친교산책’도 한다
‘김정은 非核化 의지’ 4·27합의문에 담는 비책 모색..
line
special news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경찰, 112 신고로 출동…“정확한 내용 확인 중”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이 된 가수 김흥국(59)씨..

line
警 “김경수 계좌추적·통신조회 영장도 檢서 기각”
원칙 앞세운 ‘돌직구 文’ vs 승부욕 강한 ‘돌출형 金..
“김정은, ‘비상사태 준하는 통제’ 지시…자본주의 경..
photo_news
개그맨 유상무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합니다”
photo_news
박봄, 8년 묵은 암페타민 시비 재발…실제나이..
line
[김승호의 ‘운명’을 경영하라]
illust
옷차림이 天命 불러…‘패션 포기’는 좋은 운명 포기하는 것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단독]대통령 개헌안 국무회의 통과때 국무..
‘악취 진동’ 필리핀 보라카이 오늘부터 6개월..
광역단체장 후보 재공천 11%→44%… 더 멀..
뉴스 검색=돈벌이… 기업 돈 뜯는 창구가 돼..
“北, 핵무기 스스로 포기할 가능성 0%… 낙..
hot_photo
외계인·도깨비 등 판타지 거쳐…..
hot_photo
김사랑, 이탈리아서 ‘다리 골절’…..
hot_photo
문 닫힌 北 장재도 포진지…한반..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