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7.16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농구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토종 빅맨 오세근, 3시즌만에 ‘★ 중의 ★’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오세근
-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

최고활약에 3만4790표 얻어
개인 통산 2차례 최다득표자
이정현은 2만9946표… 2위
14일 올스타전 자존심 대결


KGC인삼공사 오세근(31·200㎝)이 올 시즌 ‘별 중의 별’로 떠올랐다.

토종 빅맨의 자존심으로 꼽히는 오세근은 3일 0시 끝난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총 3만4790표를 얻어 최다득표자로 선정됐다. 프로 7년 차인 오세근은 2014∼2015시즌(1만4504표)에 이어 3시즌 만에 최다득표 자리를 탈환했다. 팬심은 2011∼2012시즌 데뷔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오세근에게 쏠렸다. 오세근은 사상 4번째 개인 통산 2차례 이상 올스타 최다득표자로 등록됐다. 이상민(46) 삼성 감독은 2001∼2002시즌부터 9년 연속 올스타 최다득표를 ‘독식’했고 모비스의 양동근(37·180㎝)은 2010∼2011, 2011∼2012, 2013∼2014시즌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또 지난 2시즌엔 상무에 입대한 허웅(25·186㎝)이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시즌부터 센터가 2차례 최다득표자가 된 건 오세근이 처음이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올스타전-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를 싹쓸이하며 2007∼2008시즌 김주성(39·DB)에 이어 프로농구 역대 2번째로 ‘트리플 MVP’를 차지했고 KGC인삼공사를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오세근은 지난 시즌이 끝난 뒤 계약 기간 5년, 연간 총액 7억5000만 원(연봉 6억 원, 인센티브 1억5000만 원)에 자유계약(FA)을 맺고 KGC인삼공사에 잔류했다. 3억3000만 원에서 무려 227.3%나 인상됐다. 그리고 올 시즌 오세근은 몸값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오세근은 올 시즌 팀이 치른 29경기 중 26게임에 출전해 게임당 평균 18.9득점, 9.7리바운드, 4.5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과 리바운드는 국내 1위. 도움은 7위. KGC인삼공사는 주득점원인 이정현(31·191㎝·사진)이 KCC로 이적한 탓에 전력 손실이 컸지만, 오세근을 앞세워 17승 12패, 5위를 지키고 있다. 1위 DB(20승 9패)와는 불과 3게임 차다.

오세근은 “최다득표 1위라는 영광을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올스타전을 위해 경기장을 찾아오신 팬들에게 정말 재미있는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많은 볼거리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올스타전은 오는 1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올스타전 팬 투표 2위는 이정현(2만9946표)에게 돌아갔다. 이정현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전해 13.5득점, 3.3리바운드, 3.4어시스트를 챙기며 KCC가 3위(20승 10패)를 유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득점은 국내 3위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구단별로 6명(가드 2, 포워드 2, 센터 1, 추가 1)씩 추천받아 총 6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3일 0시까지 팬 투표를 진행했다. 올스타는 총 24명을 선발됐다. 지난 3년간 이어진 주니어-시니어 올스타 대결 방식이 폐지됐으며, 추후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팀이 구성된다.

최다득표 1위 오세근과 2위 이정현이 나머지 22명의 올스타 중 원하는 멤버를 지명해 팀을 꾸린다. 팀 명칭은 오세근과 이정현의 이름에 따라 지어진다.

손우성 기자 applepie@munhwa.com
e-mail 손우성 기자 / 사회부  손우성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고대가요 ‘구지가’ 설명하다 성희롱 낙인찍힌 여고 교사
▶ ‘내연남 외도 의심’ 성기 절단하려 한 40대 여성
▶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베이브 루스와 51경기 타이
▶ 이스라엘 모사드 스파이, 이란서 방대한 핵기밀 빼내
▶ 잠 많이 자는 여성, 정상女보다 뇌졸중 유병률 3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거북이 머리 = 男根’ 해설에학교서 심의委… 수업 배제해당 교사 “30년간 없던 일”고교 국어 교과 과정에서 배우는 고대 가요 ‘구지가(龜..
mark이스라엘 모사드 스파이, 이란서 방대한 핵기밀 빼내
mark잠 많이 자는 여성, 정상女보다 뇌졸중 유병률 3배
“부부체험 하는거야”…10대 여제자 4년간 성폭행
또 “BTS 지민 살해”… 해외서 잇단 협박받는 한류
23명중 21명 ‘이민 후손’… 多인종이 창조한 ‘레인보..
line
special news ‘빅토리아 연꽃’에 앉아 수중부양하는 아이들
폭염특보가 이어진 15일 오전 전남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경내 방죽에서 빅토리아 연잎 위에 아이들이..

line
“대체복무, 현역보다 난도 높고 기간 길게해야 국민..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하반기 경제운용 부담”
文대통령 “기무사 계엄령 문건, 즉각 제출하라”
photo_news
‘이슬람 근본주의’, 동성애·불륜 15명 공개 태형
photo_news
추신수, 18호 홈런+4출루…베이브 루스와 51경..
line
[정준모의 미술동네 설설]
illust
조선 후기 김홍도 그림값 2000만원 달해… 화가들 빨리 돈벌려..
[인터넷 유머]
mark술 마시는 이유들! mark장인과 예비 사위
topnew_title
number ‘내연남 외도 의심’ 성기 절단하려 한 40대 여..
“아이들 슬픈 장면서 ‘킥킥’… 세대차이 참 더..
잇단 강력범죄에… 일자리 잃는 정신질환자..
팸플릿 부착→‘不服’ 휴업… 소상공업계 ‘단..
온라인 동영상의 공습… 극장은 사라질까 진..
hot_photo
돈벼락
hot_photo
상가로 차량 돌진…2명 사망
hot_photo
카일리 제너, 포브스 최연소 여성..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