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2 월요일
전광판
Hot Click
정치일반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文대통령 ‘조선업 살리기’ 새해 첫 현장행보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거제 간 文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 신뢰관에서 LNG쇄빙선 모형을 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쇄빙선 건조 대우조선 찾아
구조조정 失期속 방문 논란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새해 첫 지역 현장 행보로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를 찾아 쇄빙 LNG 선박 건조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관련 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오후 열리는 대한상공회의소의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하는 대신 지난해 ‘묻지 마 지원’ 논란이 있었던 조선 회사 사업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정치적 의도가 있다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우조선해양 옥포 조선소에서 회사 관계자 등으로부터 조선 산업 현황을 보고받고, LNG 쇄빙선에 직접 올라 현장을 둘러봤다. 문 대통령은 시찰이 끝난 뒤에는 직원식당으로 이동해 조선소 직원, 기자재 업계 대표들과 함께하는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극 항로에 취항 예정인 LNG 쇄빙선 건조 현장을 방문한 것은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 북방정책 등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라며 “노동자들로부터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이날 직접 승선한 야말 5호기는 러시아 가스회사 노바텍 등이 시베리아 반도 서쪽 야말반도에 위치한 천연가스전을 개발하는 데 이용될 쇄빙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4년 LNG 탐사 쇄빙선 15척을 수주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조선업을 반드시 회생시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경제계에서는 이미 조선산업 구조조정의 시기를 놓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문 대통령이 조선소를 방문함에 따라 관련 업계에 정치 논리가 또다시 개입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야권은 문 대통령의 새해 첫 지방 방문이 올해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부산·경남(PK) 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따라 조선산업 회생은 PK 지역에서 경제뿐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최대 화두로 부상할 전망이다.

김병채·유민환 기자 haasskim@munhwa.com
e-mail 김병채 기자 / 정치부  김병채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현송월, 김정은 옛 애인 아닌 金의 군시절 분대장 부인”
▶ [단독]대전·충남·세종기관장 술자리 뒤 숨진 채 발견된 공..
▶ 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우울증 치료 중”
▶ 여전히… 서울 도심 한복판서 ‘여관 性매매’ 횡행
▶ 2년 전은 잊어라··· 정현 ‘무결점’ 조코비치까지 잡을까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과거·직위 관련 루머 나돌아 일각선 “김정은 소개로 결혼”방남 이틀째인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고 있다...
mark하지원 동생 배우 전태수 사망…“우울증 치료 중”
mark2년 전은 잊어라··· 정현 ‘무결점’ 조코비치까지 잡을까
[단독]대전·충남·세종기관장 술자리 뒤 숨진 채 발..
홍준표 ‘좌파국가주의’ 신년회견에 여야 한목소리 ..
여전히… 서울 도심 한복판서 ‘여관 性매매’ 횡행
line
special news 개그맨 김준호 합의 이혼…“떨어져 지내며 소원..
개그맨 김준호(42)가 22일 아내 김은영(44) 씨와 합의 이혼했다.김준호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이..

line
[단독]‘警 수사오류’ 檢이 재수사… 年6만3000명 유..
“北에 뒤통수 맞더라도 일단 왔으니 박수 쳐주고 싶..
안철수, 반통합파 징계 시사에… 박지원 “제명해주..
photo_news
음주단속 직전 소주 ‘병나발’ 30대 무죄 판결
photo_news
‘바람의 딸’ 한비야, 네덜란드 긴급구호 전문가..
line
[역사 속 ‘사랑과 운명’]
illust
‘漢城에 노총각·노처녀 없게 하라’… 王이 나선 결혼 이벤트
[인터넷 유머]
mark못생겼다는 말 대신하면 좋은 말 mark나 혼자 서 있는..
topnew_title
number 방송인 송해 부인喪 · 배우 하지원 남동생 별..
“방탄소년단에 빠져 아예 서울로 살러 왔어..
박원순 대세론 ‘흔들’… 서울시장 선거전 급..
江南 집부자, 아파트 팔았나?… 1월 거래량..
임하룡 “‘살아보자’ 中年에 용기주려 내 돈 들..
hot_photo
GFC02 계체량 나타난 글리몬걸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