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5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제일반
[국제]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유튜브 스타 로건 폴, 시신 영상 올렸다가 백배사죄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자살 숲’에서 시신을 본 유튜브 스타 로건 폴 [유튜브]
미국의 유튜브 스타 로건 폴이 자살한 것으로 보이는 남성의 시신을 동영상에 올렸다가 소셜 미디어에서 뭇매를 맞고 백배사죄했다.

폴은 지난달 말 친구들과 ‘자살 숲’으로 유명한 일본 후지산의 아오키가하라 숲을 탐방하다가 우연히 나무에 목을 매고 자살한 시신을 발견하는 장면을 유튜브에 올렸다.

시신의 얼굴은 블러 처리를 했지만 시신 옆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하면서 웃는 모습이 1천50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그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됐다.

자살 숲 동영상이 게시되자 트위터 등 SNS에서 배우 아론 폴, 소피 터너 등 수많은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너무 역겹다.”, “많은 젊은이가 당신을 존경한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쓰레기”라는 등의 비난 글이 폭주했다. 일부 사람은 그에게 유튜브에서 번 돈을 자살방지 재단에 기부하라고도 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1천250만 달러(135억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하루 만에 게시물을 내렸고 1일 트위터에 “나의 첫 번째 실수다. 자살과 자살방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려고 비디오를 올렸는데 오도됐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청소년 팬을 많이 가진 그가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비난은 잦아들지 않았다. 그는 2일 유튜브를 통해 동영상으로 더 고개 숙여 사과해야 했다.

동영상에서 그는 “이 비디오를 올리지 말았어야 했다”면서 “내가 다르게 해야 했을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나는 하지 않았다. 마음속 깊이 죄송하다”고 말했다.

또 “비디오를 본 사람 모두에게 사과한다. 정신질환이나 우울증, 자살로 인해 영향을 받고 상처를 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한다. 무엇보다 희생자와 그의 가족에게 사과한다”고 했다. 이어 팬들에게 자신의 행동을 변호하거나 두둔하지 말아 달라면서, “정말 큰 실수를 했다. 나 자신이 부끄럽고 실망스럽다. 용서를 기대하지 않는다. 단지 사과할 뿐”이라고 잇따라 머리를 숙였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내고 잠..
▶ “래퍼 정상수한테 술취한채 성폭행 당했다” 신고
▶ [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록 野..
▶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촉시도..
▶ [단독]김경수보좌관 압수수색 5건 신청했는데… 檢, 달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장제원 “4개월간 6차례 홍준표 통신사찰…대표실 직원도 동시사찰”김성태 “김경수-드루킹, 상당 기간 긴밀하게 연락” 자유한국당은 검찰..
mark[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록 野요청’ 거..
mark방송인 김경란, 결혼 3년만에 파경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
[단독]김경수보좌관 압수수색 5건 신청했는데… 檢..
line
special news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경찰, 112 신고로 출동…“정확한 내용 확인 중”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이 된 가수 김흥국(59)씨..

line
南北정상 ‘평화의집’ 2층 동시입장 ‘역사적 대좌’
[단독]서울대 총학, ‘김일성大 교류추진’ 논란 끝 부..
[단독]日음란물 자막 만들어 유통 최대 사이트 운..
photo_news
호감 가는 여교사 미행→비밀번호 확인→침입..
photo_news
역대 최다 스크린 ‘어벤져스3’… 마니아들만 ‘꿀..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실록에 임금의 잘잘못 사실대로 기록하라”…역사에서 배우게..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日 “독도 디저트 남북만찬서 빼라”…남의 잔..
檢, ‘그림대작’ 조영남 추가 사기혐의에 징역..
“래퍼 정상수한테 술취한채 성폭행 당했다”..
中석탄발전소 한국 인근 11개省에 1625基…..
“탈북자가 南서 사기당한 것도 방송… 그러..
hot_photo
배우 김민서 “5월에 결혼합니다”
hot_photo
‘완벽 투구폼’ 설인아 시구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