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9.1.17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국회·정당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03일(水)
경제계 신년회…추미애 “노동자와 함께”, 홍준표 “기업에 자유를”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여야 3당 대표는 3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재계와 노동계의 ‘상생’을 강조한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기업 자유의 중요성을 부각해 방점을 달리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각을 세웠다.

추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함께 노를 젓는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경제계가) 수출도 기록경신을 하고 수출입을 더한 무역거래도 다시 3년 만에 1조 달러 시대에 재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국민과 함께 일자리도 나누면서 ‘노동자와 함께 한다’는 의지를 다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추 대표는 이어 “결사항전의 의지로 좋은 기록을 세웠으니, 이제 포기하지 말고 달리자는 의미로 오늘 최고위에서 ‘마부정제’(馬不停蹄·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뜻으로,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해 나가자는 취지)를 말했다”며 “계속 이어 달리겠다”고 했다.

홍 대표는 자신의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언급한 뒤 “그래도 가진 자를 단 한 번도 증오한 적이 없다”며 “한국사회가 가진 자를 증오하고 분노하는 사회로 가고 있다는 데 참으로 유감”이라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어 “한국당은 ‘기업에 자유를, 서민에게 기회를’이라는 모토로 새해를 시작했다”면서 기업인들을 위해 ‘파이팅’을 외쳤다.

안 대표는 우리 경제 상황에 대해 “작년에 수출 호조를 보인다고 하지만 반도체 호황이 거의 대부분”이라며 “호황이 올해 하반기에 꺼지게 되면 우린 정말 심각한 민낯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때 대비해도 늦는다.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며 “일자리 창출은 정부가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규제프리존법이 통과되지 않는 문제까지 여러 걱정과 우려되는 점이 많다”며 정부와 대립각을 세웠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들 3명의 대표 외에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이석현 박영선 의원, 한국당 정태옥 대변인과 신보라 원내대변인, 국민의당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후연 기자 leewho@
[ 많이 본 기사 ]
▶ 성관계 대가로 女판사 임명, 판사 아내와도 ‘성거래’
▶ 대법원 청사 내에서 80대 남성 목매 숨진 채 발견
▶ 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 “한·일 배치 F-35 스텔스기보다 中 젠-20이 압도적 우월”
▶ 한국당 “孫, 영부인과 동창… 단순투기 아닌 초권력형 비..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이스라엘 사법부 ‘섹스 스캔들’로 시끌…변협회장 체포이스라엘 사법부가 판사임명을 조건으로 한 ‘성거래’ 스캔들로 시끄럽다. 16일(현..
mark“한·일 배치 F-35 스텔스기보다 中 젠-20이 압도적 우월”
mark“당직 싫다, 원어민교사도 없애라” ‘전교조 조직이기주의’ 度 넘..
한국당 “孫, 영부인과 동창… 단순투기 아닌 초권력..
추미애 vs 오세훈 ‘빅매치’, 신경민 vs 박용찬 ‘앵커..
[속보]고흥 어선 화재 실종자 2명 중 1명 숨진 채 ..
line
special news 가수 최민환♡율희 혼전임신 심경 고백
밴드 ‘FT아일랜드’ 최민환(27)과 그룹 ‘라붐’ 출신 율희(22) 부부 효과일까.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line
연금사회주의 치중하다 기금 10兆 날린 국민연금
대법원 청사 내에서 80대 남성 목매 숨진 채 발견
수소경제로 年 43조 부가가치 만든다
photo_news
중국 무술가의 굴욕…격투기 강사에 또 TKO패
photo_news
후반전 교체 불발 이승우 물병 걷어차기 화풀..
line
[주철환의 음악동네]
illust
‘진실은 회색빌딩 사이로 숨었다’ 해도… 편견에 지지 말고 “버..
[인터넷 유머]
mark남자의 두 마음 mark새옹지마
topnew_title
number 달에서 싹 틔운 ‘中 창어4호 목화씨’ 얼어 죽..
체육계 性폭력 은폐·축소땐 징역형 추진
日중학생 10% ‘등교거부 경향’… “학교에 가..
‘SKY캐슬’ 유출 대본 확산···“법적 책임 묻겠..
만취 20대 몰던 차량 상가 대형 유리창 뚫고..
hot_photo
“10점 만점에 10점”… 마루운동 ..
hot_photo
‘카밀라’ 한초임 노출패션 도마 위..
hot_photo
손키스 날리는 유영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한형민)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