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만한 TV>백종원의 골목식당, 남창희·고재근 상권 살리기

남창희·고재근 상권 살리기

★백종원의 골목식당(SBS 5일 오후 11시20분) =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직접 나섰다. 그 첫번째 장소는 서울 이화여대 앞 사거리.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을 찾아가 콘셉트를 정하고 판매할 메뉴와 가격도 새로 짜는 등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아 죽어가는 골목을 부활시키고,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백종원의 조력자로는 개그맨 남창희와 그룹 Y2K 출신 고재근이 나선다. 두 사람은 각자의 이름을 딴 ‘남고식당’ 오픈을 준비하며 골목 식당들과 함께 상권 살리기에 동참한다.

허일후·한강주 내부 갈등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OCN 6일 오후 10시20분) = 우제문(박중훈)은 조영국을 검거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기쁨을 누릴 틈도 없이 더 강력한 적과 마주하게 되고, 진짜 적은 따로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나쁜 녀석들은 충격에 빠진다.

쉽지 않은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 우제문은 반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한 후 반격을 모색한다.

한편 허일후(주진모)와 한강주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갖고 치열한 대결을 벌이며 내부 갈등을 빚는다.

베트남 ‘영원한 심장’ 정체

★신비한TV 서프라이즈(MBC 7일 오전 10시40분) = 1991년 베트남, 한 은행이 베트남 주정부로부터 무언가를 보관해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그것은 주먹 정도의 크기에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놀랍게도 그것은 누군가의 심장이었다. 베트남에 있는 ‘영원한 심장’은 무엇일까. 1939년 작 ‘오즈의 마법사’. 이 영화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극 중 도로시를 연기한 주디 갈란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최고의 여배우로 자리매김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의 삶은 그리 행복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