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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세상 만사-나라 밖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2일(金)
“아프리카 인구 2050년 25억”… 아이 40명 이상 낳은 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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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대륙의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우간다엔 40명 이상을 낳은 여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아사히(朝日) 신문 등에 따르면 우간다 수도 캄팔라에서 북동쪽으로 45㎞ 떨어진 카빈빌리에 사는 나바탄지는 40명 이상의 아이를 낳았다. 1980년 전후에 태어난 나바탄지는 12세 무렵 아버지의 지시로 20세 이상 연상의 남자와 결혼했고 몇 년 후 첫째 아이를 낳았다. 이후 네쌍둥이, 세쌍둥이를 포함해 40명 이상 낳았다. 죽은 아이도 있어 살아남은 나바탄지의 아이는 38명이다. 유엔은 현재 54개국, 12억5000만 명인 아프리카 인구가 2050년에는 25억 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인구 4명 중 1명을 아프리카가 차지하게 된다는 계산이다. 2100년에는 8억 명 가까이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세계 각국 기업들은 막대한 인구를 배경으로 경제 성장과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아프리카에서 사업 기회를 찾기 위해 속속 현지에 거점을 마련하고 있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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