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0.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경제일반
[경제]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2일(金)
농업법인 10년새 3배 급증…그 중 절반은 영세사업장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농림부 ‘농업법인조사’

4인 이하 소규모 법인 61.2%
중규모 법인 전년比 10.8%↑


정부의 농업분야 산업화 정책 지원 등으로 국내 농업법인 개수가 10년 새 3배 가까이 급증했지만, 전체 법인의 절반 이상은 4인 이하의 영세사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발표한 ‘농업법인조사’에 따르면 2016년 12월 말 기준으로 운영 중인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은 총 1만9413개소로 전년에 비해 3.5%(656개소) 증가했다. 2006년(5307개소) 이후 10년 사이 3배 가까이 많아졌다.

우루과이라운드(UR) 농산물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법인 제도가 도입된 이후 농업인들의 규모화 노력과 정부의 정책적 지원 영향으로 농업법인의 수가 계속 증가한 것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법인체는 크게 늘었지만 여전히 절대 다수는 소규모 법인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법인체 가운데 4인 이하의 소규모 법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61.2%였다.

법인 평균 종사자 수가 6.8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10곳 중 6곳 이상이 평균 종사자 수준에도 못미치는 소규모 업체들인 셈이다. 다만 법인 규모별로 상시 종사자 규모가 10∼49인 중규모 농업법인이 전년 대비 높은 증가율(10.8%↑)을 기록했다.

농업법인 총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5.7% 증가한 12만2000 명으로, 상시종사자(9만8000명)와 임시·일용 종사자(2만4000명) 모두 늘었다.

고용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일용 종사자의 증가율(8.1%)이 상시 종사자(5.1%)보다 높았으나, 총 종사자 수에서 임시·일용 종사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0년 30%, 2012년 24%, 2016년 20% 등으로 감소하는 추세인 점을 들어 일자리 안정성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농식품부는 자체 분석했다.

한편 2016년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25조 7676억 원으로, 전년보다 4.7% 증가했다. 법인당 평균 매출액도 전년보다 1.2% 늘어난 14억2500만 원 상당이었다.

박정민 기자 bohe00@munhwa.com
e-mail 박정민 기자 / 경제산업부  박정민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 많이 본 기사 ]
▶ “여성, 특정 손가락에 ‘성적 취향’ 숨겨져 있다”
▶ 文대통령, 아셈 정상회의 기념 촬영에 빠진 이유는…
▶ 중국인 ‘때 밀어주는 사람’ 목욕탕 점령한 이유
▶ 트럼프 화형, 매티스·볼턴 교수형…度넘은 ‘反美시위’
▶ 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한반도 비핵화’ 발언자료 삼매경 중 “촬영합니다” 공지서둘러 이동했으나 긴 동선에 엘리베이터 지체까지박근혜 전 대통령도 2016년 아셈 단체사진 촬영 못해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아셈(ASEM·아시아유럽정상회의..
ㄴ 아셈회의, 북에 CVID 요구…유엔 대북제재 완전 이행 다짐
BTS, 유럽의 심장 파리서 한류팬들 심장 ‘완전저격..
아파트서 ‘트럼프’ 이름 떼고싶어…소송끝 간판 내..
인도서 달리던 열차가 축제 인파 덮쳐…“61명 이상..
line
special news ‘다이아’ 정채연, 몸살로 쓰러져 병원행
그룹 다이아의 정채연(21)이 스케줄을 소화하다 병원으로 옮겨졌다.20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정..

line
“트럼프-김정은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 초에 열릴..
사우디, 언론인 카슈끄지 이스탄불 영사관서 피살..
“여성, 특정 손가락에 ‘성적 취향’ 숨겨져 있다”
photo_news
‘변화구 난타’ 류현진, 3이닝 5실점 ‘와르르’…..
photo_news
하늘 나는 ‘에어 택시’, 내년 싱가포르서 시험 ..
line
[북리뷰]
illust
빗나간 욕망이 부른 참극…옛날에도 지금과 같더라
[인터넷 유머]
mark지혜로운 말 한마디 mark헌혈 못하는 이유
topnew_title
number 중국인 ‘때 밀어주는 사람’ 목욕탕 점령한 이..
트럼프 화형, 매티스·볼턴 교수형…度넘은 ‘..
우루과이, 성전환 수술 국비 지원… 성전환..
편의점서 여대생 흉기로 자해… “병원 치료..
유명 키즈카페서 살아있는 구더기가 케첩서..
hot_photo
‘빅뱅’ 승리 열애설 유혜원 누구?
hot_photo
10살 차는 가볍게…연상연하 커..
hot_photo
3억짜리 시계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