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6.20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2일(金)
쌍방폭행 후 “가슴 만졌다” 누명 씌운 여성 ‘덜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성추행[제작 조혜인] 일러스트
시비 끝에 싸움을 벌인 남성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누명을 씌운 여성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12일 부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45·여)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2시 50분께 부산 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귀가하려고 택시를 잡던 중 행인 B(35)씨와 시비를 벌였다.

A씨가 잡은 택시 앞좌석에 B씨가 불쑥 타버린 것이 시비의 발단이 됐다.

B씨는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A씨는 조금 전까지 같이 있었던 남자친구 C씨를 전화로 불렀다. 곧 도착한 C씨는 B 씨와 언쟁을 벌였고, 급기야는 주먹이 오가는 싸움으로 번졌다. 싸움에는 A씨도 가담했다.

소란이 일며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태도를 돌변했다.

사건의 발단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채 B씨가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했다”고 경찰에 호소했다.

경찰은 이 때문에 B씨를 긴급체포했다.

하지만 조사가 진행되면서 A씨의 거짓말은 탄로 났다.

경찰이 폭행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와 택시 블랙박스 영상을 확인했지만, 어디에도 B씨가 성추행 하는 장면은 없었다.

경찰은 A씨가 거짓말로 수사를 방해했다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죄와 폭행죄를 적용해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사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고 나도 모르게 거짓말을 했다”며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또 A씨의 남자친구 C씨도 폭행죄로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 강진 여고생 실종 나흘째…아빠 친구는 목매 숨져
▶ 헤어진 여친 집 침입 3차례 성폭행 20대 ‘집행유예’
▶ 美 월마트 총기범, 시민이 사살… ‘직접 대응’ 논란 확산
▶ 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 총선도 압승해 ‘진보로 대한민국 主流 교체’ 완성하겠다는..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실종 여고생 전화 신호·용의자 차량 동선 유사 전남 강진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여고생의 행적이 나흘째 묘연하다.여고생 A(16·고1)양이 만나러 간 것으로 알려진 아버지 친구는 다음날 숨진 채 발견됐으며 실종 당..
ㄴ 강진 여고생 실종 가족…‘아빠 친구’ 찾아가자 뒷문 도주
일본, 10명 싸운 콜롬비아 제압…아시아, 남미에 첫..
헤어진 여친 집 침입 3차례 성폭행 20대 ‘집행유예..
시진핑, 김정은 만나 “정세 바뀌어도 북중관계 안 ..
line
special news 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개그맨 김태호(본명 김광현)가 전북 군산 주점 방화 사건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51세. ..

line
총선도 압승해 ‘진보로 대한민국 主流 교체’ 완성하..
美 월마트 총기범, 시민이 사살… ‘직접 대응’ 논란..
‘적폐수사’ 특수통 띄우고 공안통은 퇴진… ‘제2 코..
photo_news
오프라 윈프리, 세계 500대 부자 …자산 4조4천..
photo_news
김부선 “당신들 인권만 소중한가…인신공격 멈..
line
[김효정의 에로틱 시네마]
illust
‘100만달러의 하룻밤’ 거래 이후… 그 남자에 마음을 빼앗겼다
[인터넷 유머]
mark새로운 연구 mark사오정의 딸
topnew_title
number 당 대표 물러난 홍준표, 변호사 재개업 신청
놀이기구 타러온 중학생 성희롱…디스코팡..
멕시코戰 승전보 올려야 ‘경우의 수’라도 따..
감독의 교체출전 지시 거부 “칼리니치 너, 집..
회원 85만명에 음란사진 3만건 유출… 43명..
hot_photo
미국 래퍼 지미 워포 총격으로 사..
hot_photo
함소원♥진화, ‘아내의 맛’ 통해 ..
hot_photo
이경규 딸 이예림, 박보영 소속사..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