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18 목요일
전광판
Hot Click
스포츠일반
[스포츠]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3일(土)
박지성, 어머니 이어 할머니까지 같은 날 별세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인사말 하는 박지성 (수원=연합뉴스) 박지성이 14일 오전 경기도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은퇴 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어머니 장명자 여사.
한국 축구영웅 박지성(36)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12일 어머니를 여읜 데 이어 친할머니까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지성 본부장의 친할머니인 김매심씨는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2세.

박지성 본부장은 어머니와 친할머니가 같은 날 세상을 떠나 큰 슬픔에 잠겼다.

장명자 씨는 지난해 연말 영국 런던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이날 새벽 별세했다.

어머니 장명자 씨와 할머니 김매심 씨는 박지성 본부장의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장명자 씨는 일생을 외아들 박지성 본부장의 뒷바라지로 보냈다.

박지성 본부장의 학창시절, 아들의 훈련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정육점을 힘들게 운영하면서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다는 일화는 유명하다.

특히 박성종, 장명자 부부는 박지성 본부장이 일본 J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22평 전세 아파트를 떠나지 않는 등 희생으로 아들을 키웠다.

박지성 본부장은 지난 2014년 은퇴 기자회견에서 “아버지는 선수생활을 더 했으면 하는 약간 서운한 마음이 있는 것 같고 어머니는 부상을 싫어하셔서 은퇴에 반대하지 않으셨다”며 “미안하고 감사하다. 부모님께 지금까지 진 빚을 계속 갚으면서 살겠다”고 말했다.

할머니 김매심 씨는 독일월드컵 스위스전이 열렸던 2006년 6월 24일 새벽 영양제를 맞으면서 응원할 정도로 손자를 아꼈다.

2006년 3월 박지성 본부장의 친할아버지인 박동래씨가 숙환으로 별세한 뒤, 손자의 경기를 챙겨보는 것이 큰 낙이었다.

한편 박지성 본부장의 전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은 한국판 SNS계정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모든 구성원은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을 위로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맨유, 모친상 박지성 위로···“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많이 본 기사 ]
▶ 비트코인 ‘비명’… 국제시세 1만달러 붕괴·한국선 ‘반토막..
▶ “남자 만나지 마” 목사가 20대 여신도 ‘입맞춤 훈계’
▶ 면사무소 공무원이 멀쩡한 주민 37명 ‘사망신고’
▶ 文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다주택자 집 팔라 방침 따..
▶ 재난급 ‘먼지폭탄’에 초강력 조치… 시민반발·효과논란 예..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 韓·中 규제 여파에 장중 ‘폭락’ 김동연, 거래소 폐쇄 옵션 언급 中, 가상화폐 채굴금지 겹치자 매도 몰린 탓 하루만에 28%↓ 국내선 한때..
ㄴ 가상화폐 작전세력 판치는데… 처벌할 法이 없다
ㄴ 대학가에도 ‘코인 狂風’… 서울·고려대 커뮤니티 ‘투자 글’ 도배
남북 “한반도기 앞세워 공동입장·여자아이스하키 ..
MB “검찰수사 보수궤멸 겨냥… 노무현 죽음 정치..
‘신생아 사망’ 이대목동병원 의료원장 등 경영진 사..
line
special news 정용화측 “박사과정 미달되자 학교측이 응시권유..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경희대 응용예술학과 대학원 박사과정 입학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

line
文대통령 홍은동 사저 팔았다…“다주택자 집 팔라..
면사무소 공무원이 멀쩡한 주민 37명 ‘사망신고’
[단독]‘미세먼지 차량 2부제’ 의무화 추진
photo_news
“박유천 반려견에 얼굴 물려 큰 후유증”…지인..
photo_news
김새롬 “성급한 결혼과 이혼…모든 건 내 탓”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서둘러 제안하고 금방 유명무실해지는 관리들의 가벼움 ‘경계..
[인터넷 유머]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mark과속 운전
topnew_title
number 8개월 아들 때려 숨지게 한 엄마 구속…“도주..
“남자 만나지 마” 목사가 20대 여신도 ‘입맞..
‘여배우 폭행’ 혐의 김기덕 감독, 벌금 500만..
김하늘 “한국 집 내 침대가 최고…힘들 때마..
구청 신년회가 경선장 방불… 악수하며 서로..
hot_photo
초현실 세계 속 박시연 화보, 우..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