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1.20 토요일
전광판
Hot Click
북한·통일
[정치]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3일(土)
北, 예술단파견 실무접촉 15일 진행 제의…현송월 대표단에 포함
“선수단·응원단 참가 실무회담일 추후 통지”…정부 “북측제의 검토후 회신”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클릭하시면 원본 이미지를 보실수 있습니다.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15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진행하자고 제의했다고 통일부가 13일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북측이 오늘 남북 고위급회담 북측 단장 리선권 명의 통지문을 남북 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앞으로 보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통지문을 보낸 시점은 점심 무렵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실무접촉을 시작할 구체적 시간은 북한 측 제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 대표단의 단장에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지명했으며, 대표로는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제시했다.

북한은 다만 우리 측이 제안한 선수단, 응원단 등 북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날짜는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혔다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측은 예술단 파견과 관련한 여러 가지 실무적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협의하고자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부는 북측 제의를 검토 후 회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측이 예술단 파견을 제안한 것은 기술적인 준비가 많이 준비가 필요해서 그런듯하다”며 “선수단 등 다른 분야도 북측이 협의가 준비되는 대로 입장을 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대표에 현송월 단장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서는 담당하는 직책 때문에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 9일 고위급회담에서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에 대해 합의하고, 구체적인 사항은 실무회담을 열어 논의하기로 했으며, 이후 통일부는 12일 판문점 연락관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오전 10시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실무회담을 열자고 제의했다.

하지만 북한은 방문단 가운데 먼저 예술단 부분을 떼어내 협의를 제의했고, 우리 정부가 이를 수용하면 일단 분야별 실무회담 형식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우리 측은 당초 실무회담 대표단을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 등으로 구성해 북측에 전달했으나, 북한의 이번 제의를 받아들일 경우 북측 대표단 면면을 고려해 새롭게 구성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추진과 관련 “우리 선수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 나가겠다는 것이 우리 입장”이라며 “북측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보고 그런 방향에서 잘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 장웅 北IOC위원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단일팀 IOC서 고려중”
▶ 남북한, 평창서 올림픽 최초 女아이스하키 단일팀 추진
[ 많이 본 기사 ]
▶ ‘윤식당2’ 최고 18.2% 기록적 시청률 비결 중 하나는 ‘타임..
▶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에 격앙..
▶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화
▶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인사”
▶ 30대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인터뷰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정부의 가상화폐 대책에 관여한 금융감독원 직원이 대책 발표 직전 가상화폐를 매매해 차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이는 상황에서..
mark‘윤식당2’ 최고 18.2% 기록적 시청률 비결 중 하나는 ‘타임랩스’ ..
mark30대 포르노배우 “2006년 트럼프와 성관계” 인터뷰
[속보]北, 현송월 등 예술단 사전점검단 방남 전격..
文 ‘노무현, 보내드리겠다’ 했는데… MB 몇마디 말..
양정철 “盧 전 대통령 유서, 한없이 낮게 쓴 마지막..
line
special news 경희대 “정용화 특혜입학 조사 중…사실이면 입..
경희대가 특혜입학 의혹을 받는 아이돌 가수 정용화가 면접 없이 입학한 사실이 확인되면 입학을 취소하..

line
평창대표단 실무진, IOC와 북한 참가 사전 회의 돌..
‘문고리 3인방’ 법정서 수의 입고 첫 대면…서로 ‘힐..
中 19기2중전회서 ‘시진핑 사상’ 헌법 명기안 통과
photo_news
러시아 조종사 학교 학생들 ‘에로틱 댄스’ 동영..
photo_news
인도, 中 전역 사정권 핵탄두 탑재가능 ICBM ..
line
[Fifty+]
illust
무작정 배운 커피… 향긋한 ‘제2의 인생’
[인터넷 유머]
mark나 혼자 서 있는 게 아니구먼 mark충청도 식 계좌번호
topnew_title
number 슈뢰더 전 독일총리·김소연씨 연인관계 공식..
보이스피싱 피해자 72%가 ‘20~30대 여성’
북한의 솔제니친 ‘自由 갈구하는 고통의 서정..
거침없는 中 ‘IT 굴기’… 수출한국 위협
“南·北 대화 분위기 北·美로 확대 노력”
hot_photo
선미 ‘남심 녹이는 섹시 눈빛’
hot_photo
‘섹시’ 청하, 매력 담은 새앨범 발..
hot_photo
한은정, 시스루 초미니 원피스 패..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