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웹 | 지면보기 PDF | 기사 상세 찾기 | 2018.4.25 수요일
전광판
Hot Click
사회일반
[사회] 게재 일자 : 2018년 01월 14일(日)
얼굴 공개된 친모 일가족 살인범 “돈 노리고 범행”
  페이스북트위터밴드구글
▲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달아났다가 강제 송환된 김성관(35)씨가 지난해 뉴질랜드 현지 언론에 포착된 모습. 뉴시스
▲  재혼한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강제 송환된 김성관(35)이 14일 오후 1시께 유치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조사를 받기 위해 형사들에게 이끌려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경찰은 12일 신상공개결정위원회를 열고 김씨의 신상과 얼굴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뉴시스
재혼한 친어머니 일가족을 살해하고 뉴질랜드로 도피했다 강제 송환된 김성관(35)의 얼굴이 14일 공개됐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이날 김씨의 얼굴을 가리지 않은 채 점심식사를 하러 유치장으로 갔다가 식사 후 진술녹화실로 되돌아가는 동선을 취재진에게 공개했다.

이는 지난 12일 경찰 신상공개결정위원회가 김씨의 얼굴과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이날 얼굴을 가리지 않고 취재진 앞에 선 김씨는 당황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김씨는 취재진이 카메라 셔터를 눌러대자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반대쪽으로 고개를 돌린 채 걸음을 뗐다.

그는 유치장에서 되돌아올때도 카메라에 얼굴을 보이지 않으려 90도 가까이 고개를 숙이고 이동했다.

김씨는 짧은 머리에 전날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받으러 갈 때 입었던 검은색 바지와 후드티를 입고 있었다. 두손은 포승줄에 묶인 채 맨발에 슬리퍼 차림이었다.

현재 용인동부경찰서 유지창에 수감중인 김씨는 경찰이 제공한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있으며, 조사에도 협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 21일 오후 2~5시 사이 용인시 처인구의 한 아파트에서 돈을 목적으로 친모(당시 55)와 이부(異父)동생(당시 14세)을 살해하고, 같은 날 오후 8시께 강원 평창군의 한 국도 졸음쉼터에서 계부(당시 57세)까지 살해한 혐의(강도살인 등)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후 아내와 딸들(당시 2세·7개월)을 데리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뉴질랜드로 출국했다가 뉴질랜드 현지 경찰에 과거 저지른 절도 혐의로 붙잡혔다.

법무부는 뉴질랜드 사법당국과 협의해 지난 11일 김씨를 국내로 송환했다. 경찰은 김씨에게 강도살인 등의 혐의를 적용해 13일 구속했다.

김씨는 경찰에서 “오래전부터 어머니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다가 범행 하루이틀 전 실행에 옮기기로 결심했다”며 재산을 노린 계획범행이었음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많이 본 기사 ]
▶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내고 잠..
▶ “래퍼 정상수한테 술취한채 성폭행 당했다” 신고
▶ [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록 野..
▶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촉시도..
▶ [단독]김경수보좌관 압수수색 5건 신청했는데… 檢, 달랑..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 : m.munhwa.com ]
[AD]
topnew_title
topnews_photo 장제원 “4개월간 6차례 홍준표 통신사찰…대표실 직원도 동시사찰”김성태 “김경수-드루킹, 상당 기간 긴밀하게 연락” 자유한국당은 검찰..
mark[단독]警, 드루킹 국회출입기록 확보…靑은 ‘출입기록 野요청’ 거..
mark방송인 김경란, 결혼 3년만에 파경
[단독]드루킹 이혼소송도 맡았던 변호사, 사임계 ..
“드루킹, 대선前 김경수外 여당 유력의원 국회서 접..
[단독]김경수보좌관 압수수색 5건 신청했는데… 檢..
line
special news 가수 김흥국, 이번엔 아내 폭행 혐의로 경찰 입건
경찰, 112 신고로 출동…“정확한 내용 확인 중”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논란이 된 가수 김흥국(59)씨..

line
南北정상 ‘평화의집’ 2층 동시입장 ‘역사적 대좌’
[단독]서울대 총학, ‘김일성大 교류추진’ 논란 끝 부..
[단독]日음란물 자막 만들어 유통 최대 사이트 운..
photo_news
호감 가는 여교사 미행→비밀번호 확인→침입..
photo_news
역대 최다 스크린 ‘어벤져스3’… 마니아들만 ‘꿀..
line
[세종이 펼친 ‘진짜 정치’]
illust
“실록에 임금의 잘잘못 사실대로 기록하라”…역사에서 배우게..
[인터넷 유머]
mark학사 석사 박사보다 더 높은 학위 mark초보 공무원
topnew_title
number 日 “독도 디저트 남북만찬서 빼라”…남의 잔..
檢, ‘그림대작’ 조영남 추가 사기혐의에 징역..
“래퍼 정상수한테 술취한채 성폭행 당했다”..
中석탄발전소 한국 인근 11개省에 1625基…..
“탈북자가 南서 사기당한 것도 방송… 그러..
hot_photo
배우 김민서 “5월에 결혼합니다”
hot_photo
‘완벽 투구폼’ 설인아 시구
hot_photo
‘EDM 슈퍼스타’ DJ아비치 28세로..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사업안내 | 이용안내 | 구독안내 | 독자참여 | 회원서비스 | 고충처리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책임자:최중홍) | Site Map
제호 : 문화일보 | 주소 : 서울시 중구 새문안로 22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697 | 등록일자 : 2011년 7월 15일 | 발행·편집인 : 이병규 | 발행연월일 : 1997년 1월 1일
Copyright ⓒ 문화일보. All Rights Reserved. ☎ 02) 3701-5114